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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道奉山) - 오봉(五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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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05 / 29

 

 [도봉산 道奉山]

 

  위치 : 서울시 도봉구,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시

  높이 : 739.5m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아름답다.
운악산과 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달리던 한북정맥이 북한산에 이르기 전에 수려한 화강암으로 솟은 산이다.
도봉(道奉)이라는 이름은 조선왕조를 여는 길을 닦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뜻있는 지사들이 웅지를 키우고자 학문을 연마하고 민생을 구제하고자 도를 닦았다 하여 도봉이라고도 했다.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과 이어져 있는 도봉산은 현재 서울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양주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주능선상에는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과 서쪽으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오봉이 있다. 선인봉, 만장봉, 주봉, 우이암은 각기 거대한 암벽들이다.
도봉산은 우람한 기암괴석과 뾰족히 솟은 암봉들이 장관을 이루며, 사방으로 뻗은 계곡을 따라 녹음이 우거져 명소를 만들고 있다.
사계절 모두 즐겨 찾는 산이지만 가을이면 단풍의 물결이 어느 산 못지 않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 이다. 이 계곡들이 바로 산행기점과 연결되고있다.     (인터넷 자료중에서)

 


  (토요걷기 서울산행클럽의 세사미님 자료 지도)

 

1. 산행코스 : 도봉산역 - 광륜사 - 다락능선 - 포대능선 - Y계곡 - 신선 대- 주봉- 오봉능선-오봉-오봉샘-우이암-보문능선
2. 만남장소 : 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 위의 도봉산 만남의 광장.
3. 만남시간 : 2010년 5월 29일 (토)  10:00
4. 소요시간 : 약  7시간(점심, 휴식시간 포함)소요
5. 날씨온도 ; 흐리고 더움.

  

   도봉탐방 지원센터 를지나면 만나는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지구" 표석

도봉산지구 라는 표시가 북한산의 규모가 엄청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 하는것 같다.

 

    광륜사 입구를지나 다락능선에 오르며 바라보이는 선만자와 포대정상 및 도봉주능선.

 보고 또 보고 가고 또 가도 질리지않는산, 사람을 한없이 끌어들이는 그 마법의 힘은 무었일까?

 

   포대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그 웅장함이 다하는 선만자의 위용.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지만 사람의 마음은 어찌할 길 없이 그저 다시금 산으로 향하는 조바심만 낼 뿐 이다.

 

   포대능선의 웅장함과 함께 그 아래에 망월사가 자리 하고있다.

 

  선인봉과 만장봉.

  바위꾼이라면 한번씩 탐내는 삼각산 인수와함께 암벽등반의 메카로 자리잡고있다.

 

   조금 다른 위치에서 바라본 선인봉과 만장봉.

 

   다락에서 바라보는 장암지역과 수락산. 날씨관계로 전망이.....

 

  포대능선 정상의  Y계곡.

 좁은길의 심한 정체때문에 일방통행 길로 만들어서 지나기가 한결수월해 졌으나 그래도 20~30분이 소요된다.

 

   포대정상을 지나 오봉주능선에서 보는 선만자.

 

   신선대.

 일반산객이 특수장비없이 오를 수 있는 도봉산에서의 최고봉이다.

 

   신선대아래서 바라본 자운봉.

 

   신선대를지나 만나는 뜀바위.

 

   우이암 방향으로 이어지는 오봉주능선 길목에 위치한 주봉.

 

   칼바위.

 

   오봉정상에서 바라본 오봉군락.

 이곳 역시 바위꾼들이 즐겨찾는 코스중 하나이다.

 

  오봉에서 바라본 삼각산.

 인수 만경을 앞세운 북한산 산세가 보는이에 위압감을 안겨준다.

 

   오봉샘 방향으로 하산하며 바라본 오봉.

이곳이 오봉을 감상하기엔 가장 좋은 자리 인것같다. 좌측 큰 두봉우리사이에 위태롭게 자리한 작은 봉우리까지가 오봉이다.

 

   보문능선의 하산길에 맞난 봉우리. 서로 의지하여 버티고 있는 모습이 이체롭다.

 

   보문능선길에서 바라본 우이암.

 

   보문능선에서 오늘 우리가 넘어온 선, 만, 자와 도봉주능선을 다시한번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