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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악산 (三岳山, 65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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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三岳山)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있는 삼악산 (654m)의 주봉(主峰)은 용화봉이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80km,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경춘국도의 의암댐 바로 서쪽에 있으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남쪽으로 검봉산·봉화산이 있다.
주봉이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룬다.

산을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은 규암의 일종으로, 약 5억 7000만 년 전 - 25억 년 전에 퇴적된 사암(砂岩)이 높은 온도와 압력을 받아 생성된 변성암이다.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명소 가운데 등선폭포(登仙瀑布, 또는 경주폭포)는 높이 15m의 제1폭포 외에 제2·3 폭포가 더 있고, 그 외에 등선·비선·승학·백련·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산행일 : 2013년 5월 18일 (토)

산행길 : 들머리 - 강촌교 북단,        날머리 - 등선폭포 입구 매표소.

              강촌교 - 삼악좌봉 - 등선봉 - 청운봉 - 삼악산(용화봉) - 흥국사 - 선녀탕 - 비선폭포 - 등선폭포 - 매표소.

산행거리 : 약 12Km

산행시간 : 7시간 (점심, 휴식포함)

산행인원 : 14명 (서울산행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