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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구례 오산 ( 530.8m ) 사성암, - 구례 산수유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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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암 (四聖庵) :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오산(鼇山)에 있는 절.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입니다.

544년(성왕 22) 조사 연기(緣起)가 창건하여 오산사(鼇山寺)라고 했습니다.

그 뒤 신라의 원효(元曉)와 연기 도선(烟起 道詵), 고려의 진각(眞覺) 국사 혜심(慧諶)이 이 절에서 수도했다 하여 이들 네 스님을 기려 이름을 사성암이라 고쳐 불렀습니다.

1630년(인조 8) 중건하였으며, 1939년 이용산(李龍山)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마애여래입상이 약사전 건물 내 암벽에 새겨져 있으며 원효 대사가 손톱으로 새겼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산 (鼇山) :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산 7.

지리산을 마주하고 있는 해발 531m의 호릿한 산으로 자라 모양을 하고 있으며,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동반이나 단체 소풍 코스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죽연마을에서부터 지그재그로 산길을 돌아오다 보면 발아래 감도는 섬진강 물에 눈이 부시고 더 높이 오르면 지리산 줄기를 배경으로 한 구례 일대의 전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매화 (梅花) :

매화·, 매화나무, 일지춘(一枝春), 군자향(君子香)이라고도 합니다.

매화는 매실나무의 꽃으로 예로부터 난초·국화·대나무와 더불어 4 군자의 하나로 유명합니다.

매실나무는 흰 꽃이 피는 것을 기본형으로 삼고 있으나 분홍 꽃이 피는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흰매화(흰매실)라 부르며 분홍 꽃이 피는 것은 분홍 매화(분홍 매실), 꽃잎이 5개보다 많은 것은 많첩흰매화(많첩흰매실), 많첩분홍매화(많첩분홍매실) 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구례 산수유 마을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대평리 일원.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수유가 가장 많이 자라고 있는 곳은 전남 구례 산동마을입니다.

지금부터 약 1000년 전 중국 산동성에 살던 처녀가 지리산 기슭에 있는 이 마을로 시집올 때 가져와서 심었다고 합니다.

산수유나무는 서북풍이 막힌 양지바른 곳이 좋으며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토심이 깊고 비옥적 윤한 사질양토로서 배수가 양호한 곳이 좋고, 대체로 비옥한 산간계곡, 산록부, 논둑, 밭뚝의 공한지 등에서 생장이 양호하며,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이 빠른 특성 덕분에 서시천 주변을 중심으로 산수유 마을이 조성되었습니다.

 

 

산수유 사랑공원 :

산수유 사랑공원은 산수유의 꽃말인 영원불멸의 사랑을 주제로 조성한 공원으로 구례 산동면 산수유마을 일대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언덕 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산수유 사랑공원은 상관마을과 원좌마을을 지나는 "산수유길 2코스 사랑길"이 조성되어있습니다.

 

 

 

Sergey Grischuk "FOREVER LOVE"

 

 

 

 

 

          산행일 : 2022년 03월 12일 (토).                  날씨 : 흐림.

          산행길 : 들머리 - 죽연 주차장                     날머리 - 죽연주차장 (원점 회귀).

             죽연 주차장 - 사성암 - 오산 - 사성암 - 죽연 주차장 - (차량이동) - 산수유 사랑공원 - 산수유 마을 - 주차장

 

 

 

죽연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산에 오르기 전 종합안내도를 보며 숙지하고 오산 등반을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섬진강 벚꽃길 주변 죽연마을 주차장에서 오산으로 오릅니다.

아직은 이른 듯, 이달 말쯤이면 벚꽃을 보려는 상춘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복잡할 길이 지금은 한가롭습니다. 

 

 

오산 사성암 오름길에서 매화를 만납니다.

 

 

매화의 아름다움 덕에 많은 수의 옛 기생의 이름에서 매화를 많이 발견할 수 있고

재밌는 것은 매화는 옛 궁전에서 왕의 똥을 이르던 말이라는데, 그 매화가 이 매화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광대나물꽃

매화와 더불어 양지바른 둔덕에서 광대나물 꽃을 발견합니다. 광대나물은 이른 봄에 어린 순을 캐서 나물로 먹습니다.

 

 

오산은 500여 m로 그리 높지 않으나 오름길의 만만찮은 경사면으로 이어져 이른 봄 땀을 흠뻑 흘리게 만듭니다.

 

 

오산 사성암 오름길에서 보는 섬진강 주변.

 

 

오산 오름길은 많은 부분이 잘 다듬어지지 않은 너덜길이어서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오산 오르는 오름길 전망대삼거리의 이정표

이정표 거리를 보니 주차장에서 오산 정상 왕복이 약 5Km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약 1시간을 오르니 사성암 아래 등산로와 차도가 만나는 순환버스와 택시 주차장에 도달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성암 입구와 사성암 종합안내도.

 

 

사성암 입구를 힘겹게 휘돌아 올라 앞을 보니 20 여 미터 절벽에 아찔하게 붙어 한쪽 기둥에 의지한 약사전을 만납니다.

 

 

사성암 유리광전 (琉璃光殿)과 나한전이 바위 절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유리광전 (琉璃光殿) : 유리광 세계의 교주인 약사여래불을 본전으로 모신 법당을 말합니다.

약사여래불을 모신 법당이라 하여 약사전(藥師殿)이라고도 합니다.

약사전(藥師殿) · 유리광전(琉璃光殿)은 보통 동향인데, 그것은 약사여래의 정토가 동쪽으로 무수한 불국토를 지나서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조형미가 아름다워 여러 각도에서 이곳저곳을 담아봅니다.

 

 

사성암의 특징은 절벽에 사찰을 지은 것과 좁은 마당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느 사찰처럼 평평하고 넓은 땅이 없기에 비례하여 절벽에 절을 지은 것 같습니다.

 

 

사성암 선원(禪院)  [일반신도 출입금지]

선원(禪院) : 선(禪)을 교육하고 실수(實修)하는 불교의 전문교육기관.

우리나라의 선원은 통일신라 말에 선종(禪宗)이 전래된 이후 설치되어, 승려 양성에 중요한 수행기관으로서 큰 구실을 하여 왔습니다. 사찰 내에서는 선당(禪堂), 선방(禪房), 좌선당(坐禪堂)이라고도 합니다.

그 유래는 석가모니 당시의 비구(比丘)들이 우기(雨期) 이외에는 한 곳에 살지 않고 탁발(托鉢)을 계속하다가, 우기가 되면 작은 벌레나 초목들을 밟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외출을 금하고 한 곳에 머물며 안거(安居) 한 것에서 연유합니다.

 

 

선원 입구에서 보는 사성암 전경.

 

 

 

 

 

 

 

유리광전(약사전) 입구 돌계단

 

유리광전으로 오르는 돌계단.

 

 

유리광전으로 오르는 돌계단에서 보는 종무소와 부속 건물들.

 

 

절도 예쁘지만 유리광전 오르는 돌계단도 특색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유리광전으로 오르는 돌계단에서 보는 섬진강과 구례읍.

 

 

유리광전 내부.

유리광전 내부의 전면 암벽에 마애여래입상이 새겨져 있는데 입상 앞면에 보호 유리를 설치하여 그 모습이 얼비칩니다.

 

마애여래입상 자료사진.

저 유연한 선각이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그어 조성했다고 전하여지며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2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유리광전(약사전)에서 보는 사성암 53불 전. 나한전

 

 

유리광전 앞에서 사성암 종무소와 공양간, 요사채 넘어 아래로 섬진강 주변 풍경을 봅니다.

 

 

약사전 오름 계단옆에 핀 봄꽃

 

오산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소원바위를 가기 위해 약사암을 되짚어 내려갑니다.

 

 

 

종무소 앞의 소원바위 입구를 오릅니다.

 

 

소원바위와 지장전으로 오르며 보는 유리광전(약사암).

 

 

유리광전 모습은 어느 방향에서 봐도 신기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소원바위와 산왕전으로 오르며 만나는 사성암 귀목나무 (수령 약 800년).

 

 

 

 

귀목나무는 밑에서 올려다보는 모습도 웅장하지만 내려다보는 모습도 멀리 섬진강과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53불전(佛殿) . 나한전 (羅漢殿)

대나무 사이의 돌계단위로 53불 전과 나한전을 만납니다.

 

 

53불전.나한전 내부의 53불전.

이곳은 화엄 세계의 53불과 500 나한이 함께 모셔진 불당입니다.

53불은 조선 후기에 조성하였는데 33불만 남아 있고 20불은 현대에 조성하였습니다.

부처님의 제자인 나한은 아라한의 약칭인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깨달음에 이른 이를 말합니다.

 

 

53불전.나한전 내부의 500나한.

53불 전 맞은편 벽면에는 3면으로 500 나한이 모셔져 있습니다.

 

 

사성암 지장전 (地藏殿)

지장전 (地藏殿) : 지장보살(地藏菩薩)을 주불(主佛)로 봉안하고 있으며 염라대왕 등 유명계의 심판관인 시왕(十王)을 봉안하고 있으므로 시왕전(十王殿)이라고도 합니다.

 

 

지장전 내부.

지장전 내부의 부처님과 뒷면 탱화가 눈길을 끕니다.

 

 

지장전 앞의 소원이 적힌 기왓장과 그 넘어 풍경. 흐린 날씨가 아쉽습니다.

 

 

지장전을 나와 큰 바위를 돌아보니 소원바위의 앞모습이 나타납니다.

 

 

마애여래입상과 소원바위 전설과  약사전(유리광전)이 새겨져 있는 청동판.

여기에는 하동으로 땔감을 팔러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지쳐 세상을 떠난 아내와 아내를 잃은 슬픔에 숨을 거둔 남편의 전설이 깃들어 있다고 합니다.

 

 

해수관음(海水觀音) : 해수(海水)는 바닷물을 뜻하고 관음(觀音)이란 보살님의 약칭입니다. 바다에 계시는 보살을 말합니다.

산신(山神)에 해당되는 바다의 신으로, 산신이 남자라면 해수관음은 여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원바위 오른쪽 끝에서 부처님 얼굴을 볼 수 있다면 소원이 꼭 이루어진 다고 합니다.

 

 

산왕전

산왕전(山王殿) 은 산신을 모시는 산신각(山神閣)의 높임말입니다.

산왕전 좌측으로 도선굴 입구가 있습니다.

 

 

도선굴 입구

 

도선굴 내부.

도선(道詵) 굴 : 도선국사(신라 말 승려, 풍수지리설의 대가)가 이곳에서 수도를 했다 해서 도선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오산 배례석(拜禮石)

배석대(拜席臺) : 오산의 12경 가운데 5경으로 옛 선사들이 화엄사 부처님께 예를 올리던 장소라 하여 배례석 혹은 배석대라 불리는 곳입니다.

 

 

사성암을 지나 오산으로 오르며 구레 섬진강 일원의 풍경을 만납니다.

 

 

그리고 오산 산행길에서 처음 만나는 나무데크 계단을 오릅니다.

 

 

오산 (530.8m) 정상석

사성암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오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오산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는 주변 전망이 마땅치 않아 정상에서 조금 떨어진 오산 전망대로 향합니다.

 

 

오산 전망대는 8 각정 모습의 2층 루(樓)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섬진강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전망루에 올라봅니다.

 

 

전망루에서 보는 지리산 방향.

 

 

산수유가 유명한 산동면 방향.

 

 

섬진강과 구례읍 방향.

 

 

오늘 오산은 여기까지, 다음 일정을 위해 올랐던 길을 그대로 되짚어 하산을 시작합니다.

 

 

 

 

 

 

귀목나무와 섬진강을 내려다보고,

 

 

측면 수평으로 보이는 유리광전을 다시 한번 바라보며 하산합니다.

 

 

유리광전과 마애 약사여래불.

 

 

마애약사여래삼존불

마애 약사여래 삼존불 : 중앙에 주 존인 얏사여래좌상을 중심으로 양옆에서 보살입상들이 협시하는 구도입니다.

약사여래좌상은 연화대좌 위에 가부좌(跏趺坐)를 틀고 앉아 있으며, 두광(頭光 ; 부처나 보살의 정수리에서 나오는 빛)과 신광(身光 : 부처나 보살의 몸에서 발하는 빛) 그리고 불꽃무늬의 거신광(擧身光 : 부처나 보살의 온몸에서 나오는 빛)이 함께 갖추어진 완전한 불상을 말합니다.

 

 

사성암 탐방을 마치고 구례 섬진강 풍경을 바라보며 하산합니다.

 

 

구례 섬진강 들녘에는 봄이 왔다고 하지만 아진 산자락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나 봅니다.

 

 

마치 늦가을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보며 하산합니다.

 

 

 

주차장 주변 매화 단지의 매실나무에는 매화가 꽃봉오리들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오산 사성암 탐방을 마치고 차로 이동하여 산수유를 보기 위해 산동면 좌사리 "산수유 사랑공원"에 도착합니다.

 

 

이곳 구례의 명물 구례 산수유를 보기 위해 산수유 사랑공원에서부터 도보로 상위마을로 향합니다.

 

 

반곡마을 주변의 산수유

예전 같으면 활짝 피어있을 산수유가 고르지 못한 날씨에 아직은 조금 이른 듯, 이제야 꽃이 피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산수유 (山茱萸) : 산수유 열매는 신선이 먹는 열매로 알려졌으며, 꽃은 노란색으로 3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우산 모양의 꽃차례로 20~30개의 작은 꽃들이 뭉쳐 조밀하게 달립니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입니다.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식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70년에 광릉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우리나라 자생종임이 밝혀진 약용수입니다.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피는 3월 중순경이면 화사한 황금색 꽃이 피어 약 보름간 계속되며 가을에 진주 홍색으로 익는 열매가 겨울 내내 붙어 있는 아름다운 관상수입니다.

 

 

반곡마을 유래비.

 

반곡마을 주변도 산수유가 많지만 좀 더 걸어 상위마을 산수유 군락지를 찾아갑니다.

 

 

 

산수유길 3코스 풍경길은 하위 마을에서 시작하여 각시 계곡을 끼고 상위마을을 지나는 산수유 군락지입니다.

 

 

산수유길 3코스 풍경길 입구.

 

 

나름 커다란 기대를 걸고 사랑공원 주차장에서 1시간여를 걸어 올라왔는데 보이는 풍경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각시 계곡 주변으로 산수유나무는 많았으나 노란 산수유는 아직도 나무에서 단잠을 깨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산수유길 3코스 풍경길 끝자락에 위치한 상위마을 유래비.

 

 

상위마을까지 올라와봤지만 아직 이른 산수유를 보며 섭섭한 마음을 달래며 각시 계곡 산책로로 향합니다.

 

 

 

 

각시 계곡 역시 별로 볼거리가 없어 다시 반곡마을 꽃 담길을 찾아봅니다.

 

 

구례 산수유마을을 굽이굽이 흐르는 서시천 주변의 꽃 담길 "산수유길 1-1코스 꽃 담길"로 접어듭니다.

 

 

 

 

 

 

 

 

 

 

 

 

 

 

 

산수유 꽃담길을 지나며 어느 집 벽에 그려있는 시 한수와 삽화를 봅니다.

 

 

산수유길 1-1코스 꽃담길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이 있는 "산수유 사랑공원"으로 향합니다.

 

 

산수유길 1-1코스 꽃담길 탐방을 마치고 갔던 길을 되짚어 주차장이 있는 "산수유 사랑공원"에 도착합니다.

 

 

산수유 사랑공원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산수유 문화관".

산수유 문화관은 산수유를 테마로 한 전시공간으로 산수유를 가꾸어 온 주민들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으며,

산수유마을 및 구례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수유 문화관을 지나 "산수유 사랑공원"에 들어섭니다.

 

 

산수유 사랑공원에 들어섭니다.

 

 

 

구례 산수유를 주제로 만든 산수유 조형물.

 

 

 

 

 

 

 

 

 

 

 

산수유 사랑공원 한편 돌담장에는 꼭 개나리를 닮은 영춘화를 만납니다.

 

영춘화(迎春花) :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에서 영춘화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매화처럼 꽃이 빨리 핀다고 황매라고 부르며,  서양에서는 겨울 재스민이라고 부릅니다. 

영춘화는 중국 원산이며 한국 중부 이남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 낙엽관목입니다.

 

 

 

산수유 사랑공원 주차장에서 오늘 구례 오산, 사성암, 산수유마을 탐방을 마칩니다.

예전 같았으면 활짝 피어있을 산수유를 볼 걸로 기대했는데 못내 아쉬운 탐방길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날에서 일주일만 지나면 활짝 만발할 산수유를 머리에 그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