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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 도봉지구 20구간 ~ 16구간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입니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입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개요 둘레길 전체구간 : 71.8Km 북한산 지역및 우이령구간 : 2010년 9월 7일 개통, 45.7Km, (1구간 ~ 12구간, 21구간) 도봉산 지역구간 : 2011년 6월 30일 개통, 26.1Km, (13구간 ~ 20구간) [국립공원 인터넷 자료 인용] 도봉산 (道奉山) 도봉산은 서.. 더보기
주왕산 - 주산지 그 신비함을 보다. 주왕산 (周王山 721m) 행정구역상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에 속하지만 영덕군 지품면과의 경계에 위치한다. 1976년 산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7년에는 국민관광지로 설정되었다. 2003년10월 31일 명승 제11호 로 지정되 었으며 지정명칭은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이다. 주왕산(721m)은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금은광이(812m)·장군봉(687m) 등이 있다.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 하여 석병산이라고도 하며, 신라의 왕족 김주원(金周元)이 머물렀다 하여 주방산(周房山)이 라고도 한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이곳에서 수도할 때 이 산을 주왕산이라 부르면 이 고장이 번성할 것이 라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전한다. 또한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중국의 진.. 더보기
북한산 숨은벽 - 그 황홀함에 빠지다. 숨은벽 (765.8m) 숨은벽은 백운대(837m)와 인수봉(811m) 사이에, 765.5m의 중후한 나신을 뽐내며 자리잡은 바위 봉우리이다. 그런데 서북쪽에 치우쳐 서울 쪽에서나 북한산 주능선 에서는 보이지 않고 고양이나 양주 쪽에서도 숨은벽 능선의 555m봉이나 545m봉에 올라야 비로서 장엄한 위용과 함께 황홀한 비경을 드러낸다. 그렇게 백운대와 인수봉뒤에 숨어있다고해서 "숨은벽" 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원효봉 (505m) 원효봉은 북한산성의 한축을 이루는 성곽 능선상에 너럭바위가 시원하게 펼쳐진 전망 좋은 봉우리이다. 사방으로 막힘이 없어 백운대, 염초봉과 만경대, 노적봉, 맞은편으로는 의상능선 등 북한산이 두루두루 조망된다 시구문에서 원효봉까지는 가파른 돌계단길을 따라 약20분이면 비석이 있는 전.. 더보기
용화산 (878m) / 구름위를 걷다. 용화산(龍華山 878m) 개요 전설에 의하면 이 산의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가 이긴 쪽이 용이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 이름 지어졌다 한다. 춘천에서 북쪽으로 28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해발 878.4m의 용화산은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과 춘천시 사북면 경계에솟아 있으며 파로호, 춘천호, 의암호, 소양호 등이 접해있어 호수의 풍광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호반 산행, 기암과 바위가 연이어지는 바위산행으로 일품이다. 용화산 정상에 오르면 동서로 내리 뻗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암벽, 특히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용암봉을 비롯한 곳곳에 암봉들이 볼 만하다. 기암을 스치고 나면 이내 괴석이 앞을 가로막는다. 발길 닿는 곳 마다 바위 또 바위, 용화산은 이렇듯 아기자기하고 스릴 넘치는 등.. 더보기
남설악 : 홀림골 - 주전골 흘림골 개요 : 한계령휴게소에서 3km정도 오색약수터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항시 구름과 안개가 끼고, 그사이 사이로 보이는 기암괴석과 소, 비경들이 마치 천상의 세계인듯하여 부쳐진 이름이라는데 이곳을 보고나면 그 이름이 헛되지 않음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설악산 흘림골 등선대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합니다. 흘림골은 홀림골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이곳의 경치는 마치 여우에게 홀린 듯 길가는 것을 잊게하는 아름다운 곳이라는 곳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흘림골에서도 유명한 장소는 여심폭포입니다. 여심폭포는 등선대를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심폭포는 흘림골 입구에서 2-30분 오르다보면 만나게 되는데 마치 여성의 깊는 곳을 연상시킨다하여 붙.. 더보기
소요산 [消遙山] 서울에서 44km, 동두천 시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5km의 거리에 있는 소요산(587m)은 해발은 낮아도 수목과 폭포, 봉우리가 줄지어 있는 서울 근교의 명산이다 .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동에 있으며 한수 이북 최고의 명산, 또는 경기의 소금강 등으로 불린다. 웅장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골짜기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오랜 세월의 풍화를 겪은 기암괴석이 단풍과 어우러지고 곳곳에 폭포와 암자가 있어 더욱 절경을 이루는 산이다. 가족과 함께 봄이면 붉은 점을 찍듯 피어나는 진달래와 철쭉이 좋고 가을이면 단풍과 낙엽이 유별나 산과 진달래, 철쭉,단풍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재암 옆에는 나한전 석굴과 청량폭포가 있다. 소요산은 곳곳이 원효대사의 전설이 서려있는 산이다. 원효폭, 원효대와 자재암 역시.. 더보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 눈을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더보기
봉평 : 메밀밭과 이효석의 "모밀꽃 필 무렵" 메밀밭 봉평 메밀꽃 축제장 가는길 : 깨끗하고 잘 정리된 거리 모습이 인상적이다. 봉평의 역사와 가산 이효석의 문학을 알려주는 안내판. 그곳에는 손님을 맞아 주는 허수아비도 귀엽고 앙증맞다. 행사장 입구에서 평창과 봉평을 알리는 조형물. 메밀밭 행사장 가는길. 냇가에 놓여있는 .. 더보기
뾰루봉 - 화야산 화야산 : 양평군 서쪽 끝, 가장 북쪽에 위치한 화야산은 가평군 외서면과 설악면 경계의 정점을 이루는 산으로 뾰루봉, 고동산을 거느린 작은 독립산군의 주산이다. 따라서 이들 산들과 연계해서 북한강변을 조망하는 능선 종주코스가 이산이 지닌 매력이다. 양평쪽에서 오르자면 노문리에서 배치고개를 거쳐 오르는 코스와 산 남서쪽의 고동산을 연계해서 능선을 따라 오르는 코스가 유일하다. 하산길은 가평군 삼회리쪽 큰골이나 사기막골로 잡으면 변화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평평한 정상에 오르면 산자락 아래 북한강이 휘감아 돌아 주변의 산들과 어울려 산수화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높이 : 755m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삼회리, 설악면 회곡리, 양평군 서종면 노문리 특징 : 화야산(禾也山·755m)은 수도권 동쪽 .. 더보기
북한산 [이말산-응봉능선-비봉능선-탕춘대능선-장미공원] 북한산(北漢山) 개요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전히 보전하고 쾌적한 탐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면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쳐 약 78.5㎢,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공원전체가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도시지역에 대한 "녹색허파"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이천만 주민들의 자연휴식처로 크게 애용되고 있다. 수도권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체계와 거대한 배후도시로 연평균 탐객이 500만에 이르고 있어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주요 암봉 사이로 수.. 더보기
화야산 자료 화야산 : 양평군 서쪽 끝, 가장 북쪽에 위치한 화야산은 가평군 외서면과 설악면 경계의 정점을 이루는 산으로 뾰루봉, 고동산을 거느린 작은 독립산군의 주산이다. 따라서 이들 산들과 연계해서 북한강변을 조망하는 능선 종주코스가 이산이 지닌 매력이다. 양평쪽에서 오르자면 노문리에서 배치고개를 거쳐 오르는 코스와 산 남서쪽의 고동산을 연계해서 능선을 따라 오르는 코스가 유일하다. 하산길은 가평군 삼회리쪽 큰골이나 사기막골로 잡으면 변화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평평한 정상에 오르면 산자락 아래 북한강이 휘감아 돌아 주변의 산들과 어울려 산수화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등산코스 1. 노문리 → 배치고개 → 화야산(1시간 40분) 2. 수입고개 → 고동산 → 591m봉 → 화야산(3시간 20분) 높이 : 755m.. 더보기
석모도 해명산(327m) 일 시 : 2011년 7월 9일 (토요일) 날 씨 : 아침 비온후 갬 (18~26도) 코 스 : 전득이고개 - 해명산(327m) - 방개고개 - 낙가산 - 상봉산 - 한가라지고개 - 보문사. (약 5 시간 산행) 석모도 :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의 석모리, 석포리, 상리, 하리, 매음리, 서검리, 미법리로 이루어진 면단위의 섬. 고려시대 말엽까지는 석모도·송가도(松家島)·어류정도 사이에 조수(潮水)가 드나들어 선박이 왕래하였는데, 주로 예성강(禮成江)과 한강을 드나드는 화물을 수급하였다. 1895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교동군에 속하였다가 1910년 강화군에 편입되었다. 남동쪽 끝의 해명산(海明山:327m)과 중앙의 상봉산(316m)으로 인해 중부와 남부는 산지를 이루고, 북부와 서부의 간척지는 평지를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