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 베틀 바위, 미륵 바위 & 두타산 협곡 마천루.
두타산(1,357m)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삼척시 하장면 미로면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산 이름인 두타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입니다. 두타산에는 두타산성, 사원터, 오십정 등이 있으며 계곡에는 수백 명이 함께 놀 수 있는 단석이 많아 별유천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두타산의 중심 계곡인 무릉반석을 비롯, 금란정, 삼화사, 광음사, 학소대, 광음 폭포, 옥류동, 두타산성, 쌍폭, 용추폭포 등의 아름다운 명소와 유서 어린 고적이 많습니다. 두타산은 산수가 아름다운 명산으로 사계절 등산 코스로 유명하며, 깎아진 암벽이 노송과 어울린 절경으로 유명합니다. 예전에는 두타산(1,357m) 하면 이웃에 자리한 청옥산(1,407m)도 함께 머리에 떠올렸고, 백두대간 산행을 하거나 무릉계곡에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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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1,561m) : 장구목이 ~ 휴양림 매표소 (약 12Km)
가리왕산 (加里王山) : 일명 '갈왕산'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정선의 진산인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하다. 높이 1,561.9m. 북서쪽에 백석산(白石山, 1,365m), 서쪽에 중왕산(1,376m), 동남쪽에 중봉(1,433m)·하봉(1,380m), 남서쪽에 청옥산(靑玉山, 1,256m) 등이 솟아 있다.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육중하고 당당하며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옛날 맥국(貊國)의 가리왕(加里王)이 이곳에 피난하여 성을 쌓고 머물렀으므로 가리왕산이라 부른다고 하며, 북쪽 골짜기에 그 대궐터의 흔적이 남아 있다. 가리왕산은 벨패재(일명 벽파령), 성마령, 마전령등 수많은 고개로 이루어져 있고, 갈왕산이라고도 불리우며 유명한 정선아리랑의 고장이기도 하다. 산행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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