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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태백산(太白山. 1,566.7m) : 강원도 태백시, 정선군. 경상북도 봉화군. 태백산(太白山. 1,566.7m) : 행정구역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정선군. 경상북도 봉화군. 지형위치 - 백두대간의 종주(宗主)이자 모산(母山)입니다. 함경남도 원산의 남쪽에 있는 황룡산(黃龍山)에서 비롯한 백두대간이 금강산, 설악산을 거쳐 오대산에서 내륙으로 한강기맥을 만들고 계속 남하하여 두타산(頭陀山), 덕항산 등을 거쳐 매봉산에서 해안가로 낙동지맥을 만들고, 내륙으로 방향을 뒤튼 백두대간은 금대봉, 함백산과 함께 이곳에서 힘껏 솟구쳤으며, 서남쪽으로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뻗어갑니다. 단군신화 - 단군신화에 나오는 산으로 환웅이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太白山) 꼭대기 신단수(神壇樹) 나무 밑에 내려와 신시를 열었다고 하여 나오는 산입니다. 국립공원 - 2016년 4월 15일 22번째 .. 더보기
계룡산(鷄龍山, 846.5m)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산(鷄龍山) : 충청남도 공주시(계룡면/반포면), 계룡시(신도안면),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46.5m이며, 1968년 12월 31일에 지리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국립공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계룡산의 옛 이름으로는 한원에 "백제 동쪽에 계람산(鷄籃山)이 있다." 하는 기록이 있고,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의 오악(五嶽) 중 서악(西嶽)으로 받들었고 제사를 지내는 명산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풍수지리상으로는 한국의 4대 명산으로 꼽혀 조선 초에는 이 산 남쪽에 새로이 도읍지를 건설하려 하였고, 또한 도참사상으로 인해 신흥종교 및 유사종교가 성행했으나 종교정화운동으로 1984년 이후 모두 정리되었습니다. 천황봉에는 군 통신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아쉽지만 일반인은 오를 수가 없습.. 더보기
내장산(內藏山, 763.5m) :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 전라남도 장성군. 내장산(內藏山) : 높이 763.5m.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 전라남도 장성군 소재. 지형적으로는 강원도 등줄기를 타고 내려오던 백두대간이 태백 금대봉에서 내륙으로 이어져 내려오다 장수 장안산에서 호남정맥을 이루며 뻗어 내려온 노령산맥의 중앙에 솟아있으며, 목포 유달산까지 이어지는 영산기맥의 시작 지점입니다. 호남 5대의 명산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1971년 우리나라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80.708k㎡입니다. 신선봉(763m)을 주봉으로 하는 내장산은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m 내외지만 봉우리 정상이 저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호남의 금강’이라 불립니다. 내장산은 원래 본사인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靈隱山)으로 불리.. 더보기
함백산(咸白山 1,573m) : 강원도 태백시, 정선군 [태백선수촌 - 함백산 - 정암사.] 함백산(咸白山) : 높이 1,573m,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강원도 정성군 고한읍 위치. 한반도의 등줄기를 이루는 백두대간 한가운데 위치하여 사방이 산으로 겹겹 둘러 싸인 함백산은 태백의 진산입니다. 북쪽에 대덕산(大德山, 1,307m), 서쪽에 백운산(白雲山, 1,426m)과 매봉산(梅峰山, 1,268m), 서남쪽에 장산(壯山, 1,409m), 남쪽에 태백산(1,547m), 동쪽에 연화산(蓮花山, 1,171m)·백병산(白屛山, 1,259m) 등이 솟아 있습니다. 함백산 정상에는 고산수목인 주목과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새해 해맞이 관광 코스로도 많은 산행객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정암사(淨巖寺) : 신라 선덕여왕 때에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사리를 가지고 .. 더보기
남덕유산(南德裕山 1,507m) : 영각 - 남덕유 - 월성치(월성재) - 황점 덕유산(德裕山 향적봉. 1,614m) :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덕유산은 1975년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행정구역 상으로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 등 영호남을 아우르는 4개 군에 걸쳐 있어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북부 경계에 있는 산으로 1975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형적으로는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덕유산국립공원은 북덕유산(향적봉, 1,614m)과 남덕유산(1,507m)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내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계룡산과 속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또한 동쪽으로 황강 · 남강, 서쪽으로 금강이 흐르는 분수령이 되고 있습니다. 산행일 : 2023년 01월 07일 (토). 날씨 : 흐림, 바람. 산행길.. 더보기
월악산 만수봉(983m), 포암산(960m) : 하늘재 - 포암산 - 관음재 - 만수봉 삼거리 - 만수봉 - 용암봉 - 만수교 만수봉(萬壽峰, 983m) : 위치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위치. 만수봉은 월악산 남쪽으로 이어진 산줄기에 우뚝 솟은 봉우리로 백두대간(白頭大幹) 줄기인 포암산과 이어져 있습니다. 월악산의 명성에 가려 잘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근래에 만수봉 남쪽 계곡인 만수계곡은 자연학습 탐방로가 개설되었으며, 현장체험 자연학습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포암산(布岩山, 962m) : 충청북도 충주시와 경상북도 문경시에 걸쳐있는 월악산 국립공원에 포함된 산입니다. 인근의 월악산, 주흘산, 조령산 등과 함께 조령 5악으로 손꼽힙니다. 하늘재(525m) :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며 옛 이름은 계립령(鷄立嶺)입니다. 월악산 국립공원의 경계이기도 한 이 고개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 더보기
월출산 (月出山, 809m) - 전남 영암, 강진 : 도갑사 ~ 미왕재 ~ 천황봉 ~ 구름다리 ~ 천황사 월출산 (月出山, 809m) : 행정상으로는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있고, 1988년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호남정맥의 거대한 암류가 남해바다와 부딪치면서 솟아 오른 화강암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과 같은 월출산이 만들어졌습니다. 월출산의 면적은 56.22k㎡로 비교적 작지만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하며, 국보를 비롯한 수준 높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출산의 정상은 천황봉(809m)이며 신라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북쪽과 동쪽은 큰 바위가 굵직한 능선 줄기 위에서 웅장한 풍경을 만들어 내며, 남쪽과 서쪽 지역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마치 탑을 이룬 듯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산행일 : 2022년 10월 01일 (토 요일)... 더보기
남덕유산(1,507m) : 영각 - 남덕유 - 월성치 - 황점 요즘 겨울 날씨, 눈에 대해 퍽이나 인색한 것 같습니다. 제주도 한라산을 빼고 설악산과 지리산과 덕유산을 가도 제대로 된 눈 구경 하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새해 1월 하순의 주말에, 내륙에서는 겨울이면 제대로 된 눈 구경을 할 수 있었던 덕유산을 떠올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덕유산 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향적봉을 피해 남덕유산을 찾았는데 안 좋은 예상은 왜? 비켜가는 법이 없는지.... 눈 있어야 할 곳에 눈 없는 겨울의 남덕유산을 보며 실망만 한가득 안고 다녀왔습니다. 산행일 : 2022년 01월 22일 (토). 날씨 : 흐림, 바람. 산행길 : 들머리 - 영각 탐방지원센터. 날머리 - 황점 덕유산 국립공원 남덕유 분소. 영각사 입구 - 영각재 - 남덕유산 - 월성치 - 월성계곡 - 황점.. 더보기
오대산의 겨울준비 Rancho Deluxe / Tol & Tol 더보기
속리산 문장대~천왕봉 4월 초파일과 근로자의날이 연결되며 긴 연휴를 맞은 5월의 첫 주말에 아직은 조심스러운 코로나19의 여파가 편안한 마음으로 쉬어야 할 휴일이 도저히 편치가 않은것 같다. 이런 저런 고심끝에 사람들이 덜 모일것 같은 산행지를 선택하여 간단히 배낭을 꾸려 집을 나서본다. 속리산 (俗.. 더보기
태백산(太白山 1,567m)의 끝나지 않은 겨울 태백산(太白山) :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1,567m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이며, 태백산맥의 종주(宗主)이자 모산(母山)이자 한국의 12대 명산의 하나고,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젖줄이 되는 뿌리산이다. 태백산은 1989년 5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이다. 산행일 : 2020년 02월 22일 (토) 산행길 : 화방재 ~ 사길령 ~ 유.. 더보기
계방산(桂芳山...1,577m...강원도 홍천군 내면, 평창군 진부면) 계방산(桂芳山) : 해발 1,577m의 계방산은 태백산맥의 한줄기로 오대산 남서쪽으로 우뚝 서 있으며,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다섯번째로 높은 산이다. 계방산 서쪽에는 자동차가 넘는 고개로서는운두령[해발 1,089m]이 있으며, 정상까지의 표고차가 488m에 불과해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