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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포기산

제왕산 (840m) - 능경봉 (1,123m) 왕복 대관령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고개로, 영서와 영동을 연결하는 영동고속도로의 동쪽 마지막 고개로 높이는 832m입니다. 대관령이라는 명칭은 고개가 높고 험준하여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크게 구르는 고개'라는 뜻으로 '대굴령'이라고 부르다가 지금의 이름인 대관령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며, 다른 유래로는 영동 지방의 '큰 관문에 있는 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왕산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와 왕산리에 있는 높이 840m의 산으로 대관령 동쪽 난맥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입니다. 고려말 우왕이 이곳에 와서 성을 쌓고 피난한 곳이라 하는데 지금도 축대 쌓은 돌과 기와장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산행코스는 아기자기한 기암들이 산행길을 즐겁게 해 주고 정상에는 백두대.. 더보기
능경봉 - 고루포기산 능경봉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높이 : 1123m 능경봉 산행 들머리는 해발 850m가 넘는 대관령 고개마루인 대관령 남쪽휴게소에서 시작된다. 제왕산의 모산으로 오르기가 다소 힘드나 찾는이가 적어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산이다. 겨울철에는 무릎이 빠질 정도로 눈이 많이 쌓이는 곳이나, 비교적 힘들이지 않고 눈덮힌 겨울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