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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속리산 문장대~천왕봉 4월 초파일과 근로자의날이 연결되며 긴 연휴를 맞은 5월의 첫 주말에 아직은 조심스러운 코로나19의 여파가 편안한 마음으로 쉬어야 할 휴일이 도저히 편치가 않은것 같다. 이런 저런 고심끝에 사람들이 덜 모일것 같은 산행지를 선택하여 간단히 배낭을 꾸려 집을 나서본다. 속리산 (俗.. 더보기
치악산은 휴식중. [치악산 비로봉(1,288m)의 돌탑(미륵불탑)] 엇그제 감악산에서 바라본 치악의 설경이 눈에 어른거려 따뜻해지는 날씨가 제발 치악의 눈만은 녹여주지 말기를 바라며 동서울에서 원주행 첫차에 몸을 싣는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원주 터미널, 원주 터미널에서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구룡사입구에 도착하여 설래는 마음으로 구룡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하여 등반을 시작한다. 구룡사입구 치악교에서 만나는 용머리와 거북샘. 치악산 산행의 들머리는 여러곳 있지만 대중교통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곳이 이곳 구룡사 입구 인것같다. 원주 버스터미널에서 여기 오는 42번 버스를 타기위해 두번의 시행착오 끝에 구룡사 입구에 도착했다. 구룡사 입구의 일주문(원통문)을 거처 구룡사로 들어선다. 일주문을 들어서며 만나는 숲길은 마치 가을을 .. 더보기
이 봄의 마지막 철죽산행 - 소백산 [소백 비로봉] 소백산(小白山 1439m)은 1987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소백산(小白山)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에 걸쳐 있.. 더보기
치악산(雉岳山 1,288m) : 봄의 문턱에서 겨울의 끝을 보다. 치악산 : (雉岳山 1,288m) 강원도 원주군 소초면 소재. 1984년 12월 31일 16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 치악산은 '동악명산',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의 꿩(또는 까치)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치악산은 단일 산봉이 아니고 1,000m 이상.. 더보기
소백산 (小白山 1,439m) 소백산 (小白山 1,439.5m)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그 허리에 위치한 소백산국립공원은 1,439m의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 연화봉, 도솔봉등 높고 낮은 봉우리들이 어우러져 백두대간 마루봉을 달리고 있습니다 1987년에 우리나라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 더보기
오대산 (五臺山 비로봉 1563m) : 바람의 산을 가다. 오대산[五臺山] 오대산은 주봉인 비로봉(1,565m), 호령봉(1,566m), 상왕봉(1,493m), 두로봉(1,422m), 동대산(1,434m)등이 원을 그리고 이어져 있다.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은 진고개를 지나는 국도를 사이에 두고 비로봉,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다섯 봉우리와 그 사이의 많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