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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

덕룡산(德龍山) - 주작산(朱雀山) 전남, 강진 [남도의 공룡능선] 덕룡산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 ~ 신전면 수양리. 덕룡산(해발 432m)은 산이 꼭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산 높이는 비록 400m 조금 넘지만, 산세는 1000m급 어느 명산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끊임없이 암릉 구간이 이어져 최상의 체력과 지구력을 요구하는 산입니다. 정상인 동봉(420m)과 서봉(432m), 쌍봉으로 이루어진 덕룡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 그리고 암릉과 암릉 사이의 초원 능선 등 능선은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주작산 :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해발 428m)은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입니다. 봉황의 머리 부부에 해당하는 지점이 최고봉으로.. 더보기
덕룡산 (德龍山 433m) 덕룡산(德龍山 432.9m)은 산이 반드시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는 덕룡산은 높이래야 고작 400m를 가까스로 넘지만 산세만큼은 해발 1,000m 높이의 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정상인 동봉과 서봉, 쌍봉으로 이루어진 이 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 암릉과 암릉사이의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준다. 덕룡산의 산행은 강진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소석문 협곡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타고 동봉과 서봉을 지나 동쪽사면의 이정표를 따라 수양리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고, 장거리 산행에 자신 있는 사람은 암릉산행을 마친 다음 동사면을 따라 수양저수지가 있는 쪽으로 하산하거나 초원능선 - 작천소령.. 더보기
운악산 만경대는 금강산을 노래하고 ..... 조종천위의 운악교 입구에 세워진 운악산 환영아치 사이로 운악산이 다소곧한 모습으로 운악산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화창한 날씨다. 요즘은 주중에는 흐리거나 눈, 비가 내리다가도 주말만 되면 맑고 기온도 적당하여 완연한 봄으로 착각할 정도다. (아직도 산언저리 음지에는 눈과 얼음이많다) 오전 8시 45분에 청량리에서 모여 이곳 현등사입구까지 오는 1330-44 버스를타니 46번 국도를따라 남양주를지나 청평에서 좌로 틀어 37번 국도를 달려 현리를지나 2시간이 넘어 걸려서 이곳 운악리 에 우리를 토해놓는다. 조종천은 명지산과 청계산 사이의 장재울 계곡과 귀목계곡에서 부터 발원하여 만든 작은 내가 이곳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를지나며 조종천이라는 이름을 얻고 현리와 청평을 굽이굽이 흐르며 많은 유원지와 쉼터를 제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