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악산 6봉~8봉능선 예전엔 당연하게 즐기던 일들이 언제부터인가 염려가되고 걱정으로 뒤바뀌어 마음을 불안하게한다. 아니, 이제는 염려와 걱정을 넘어 새내기가 모험과 도전하는기분으로 대해야 하는것이 불만스럽다. 연습삼아 광명알프스를 다녀온지 20여 일만에 큰 모험을 하는 기분으로 주섬주섬 배.. 더보기 관악산 ~ 팔봉능선 ~ 삼성산 산행개요. 3월(March)이다. 절기상으로는 입춘이 지나고 우수, 경칩도 지났지만 봄을 맞이 한다기보다 겨울을 배웅해주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그래고리안 달력에서는 March는 Month of Mars 라는 뜻에서 나온 말인데 Mars는 Roman war god (로마의 전쟁 神) 이란다.아마도 전쟁을 많이 하던 시절엔 활동하기 좋은 이때가 전쟁하기 좋은 계절이 아니었나 싶다.이 즈음, 어느산이 좋을까 생각하다 시끌시끌한 뉴스를 접하며 문뜩 관악산이 떠올랐다.태조 이성계가 정도전의 권유로 북악산 아래 지금의 청와대자리를 궁궐터로 잡을때 무악대사가 백악산과 마주보이는 관악산의 불기운으로재난이 끊이지 않을 것 이라며 200년이 지나지 않아 반드시 내 말을 생각하게 될것이라 했단다. 그래서 그러나??? 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