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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진전

관악산 (632.2m) : 관음사지 - 사당능선 - 연주대(정상) - 깔닥고개 - 자운암능선 - 서울대 공학관. 관악산 (冠岳山) :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에 걸쳐 있는 산. 높이 632.2m. 최고봉은 영주대 불꽃바위이며, 서쪽으로 삼성산과 이어집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전사면은 비교적 가파릅니다.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수도 서울의 방벽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본래 화산(火山)이라 하여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만들어 세우고, 이 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합니다. 또한 산정상에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영주대(影炷臺)가 있습니다. 영주대(影炷臺)에는 현재 기상관측소가 자리 잡고 있고, 바로 옆의 송곳니 모양을 하고 있는 불꽃바위가 관악산 최고봉(632.2m)입니다. 관악산 정상으로 알려져 .. 더보기
치악산(雉岳山 1,288m) : 봄의 문턱에서 겨울의 끝을 보다. 치악산 : (雉岳山 1,288m) 강원도 원주군 소초면 소재. 1984년 12월 31일 16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 치악산은 '동악명산',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의 꿩(또는 까치)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치악산은 단일 산봉이 아니고 1,000m 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