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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에 올라 신라 진흥왕순수비 옆에 서 보다 ....
북한산 (北漢山. 837m) :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있는 산.
서울시 주변지역에서 가장 높으며, 예로부터 부아악(負兒嶽)·화산(華山)·한산(漢山)이라고도 했다.
산행일 : 2014년 4월 19일 (토)
산행길 : 들머리 - 불광동 용화공원 지킴터, 날머리 - 우이동 우이분소.
* 용화공원 지킴터 - 족두리봉 - 비봉능선(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산성주능선(문수봉 - 대남문 - 대성문 - 대동문) - 진달래능선 - 우이분소,
산행거리 : 약 12Km
산행시간 : 6시간 (점심, 휴식포함)
산행인원 : 나홀로 산행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는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년)이 세운 순수척경비(巡狩拓境碑) 가운데 하나로,
한강 유역을 신라 영토로 편입한 뒤 진흥왕이 이 지역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비문의 주요 내용은 진흥왕이 지방을 방문하는 목적과 비를 세우게 된 이유 등이 기록돼 있으며,
대부분 진흥왕의 영토 확장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진흥왕 순수비는 1972년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으며 비봉에는 복사본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