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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도봉산(道峰山 740.2m) 봄 맞이 : 도봉 탐방 지원센터 - 다락능선 - 자운봉 - 신선대 - 도봉산장 - 도봉계곡 - 도봉 탐방지원센터. 도봉산 (道峰山 740.2m) : 높이는 740.2m이며, 주봉(主峰)은 자운봉입니다. 백두대간(白頭大幹) 백암산(1,120m)에서 분기하여 경기도 파주군 교하면 장명산까지 이어지는 산줄기, 한북정맥(漢北正脈)을 타고 내려와 한강봉에서 또 하나의 산줄기를 만나며, 그 갈라진 산줄기는 사패산-도봉산-노고산을 거처 파주 장명산에서 끝을 맺는 일명 '한북정맥 도봉지맥'의 중심산입니다. 도봉산은 언제나 반갑고 친근하며, 교통도 편리하여 언제 어느 때 찾아봐도 부담 없고 다정한 산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간의 사연도 많고 또한 이런저런 말도 많은 산입니다. 중요한 것은 서울시민의 훌륭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뿐 아니라, 다양한 등산로를 가지고 있어 모든 이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래서 삼각산(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 더보기
설 보너스 처럼 다가 온 북설악(北雪嶽) - 화암사 와 성인대(신선암) 조금은 아쉬운 해파랑길 43코스를 마치고 진행대장의 배려로 북설악 성인대를 마치 보너스를 탄 기분으로 다녀왔다. 주어진 시간은 2시간 30분, 지금이 2월 초순 인데도 이곳 성인대코스는 쌓인 눈도 없어서 가볍게 다녀 올 수가 있었다. 산행일 : 2021년 2월 6일 (토) [해파랑길 43코스 트래킹 후 추가 등반] 산행길 : 주차장~일주문~화암사~수암~성인대~신선암~안부 삼거리~화암사~주차장(약 6km). 화암사 일주문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화암사와 성인대 등반을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약 1시간 정도를 올라 성인대를 지나 신선대에 다다른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오늘은 맑은 시야가 확보되지않아 못내 아쉽기만 하지만 언제 와 봐도 좋은 그런 곳이다. 마치 설 명절 보너스처럼 기분좋게 다녀온 성인대와.. 더보기
속리산 문장대~천왕봉 4월 초파일과 근로자의날이 연결되며 긴 연휴를 맞은 5월의 첫 주말에 아직은 조심스러운 코로나19의 여파가 편안한 마음으로 쉬어야 할 휴일이 도저히 편치가 않은것 같다. 이런 저런 고심끝에 사람들이 덜 모일것 같은 산행지를 선택하여 간단히 배낭을 꾸려 집을 나서본다. 속리산 (俗.. 더보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645m...강원 고성군) [성인대(신선대)와 울산바위] 봄바람이 마치 태풍처럼 거세게 불던날, 뭔가 가슴 한 켠에서 응어리져 풀리지 않는 답답함을 풀어보고파 북설악을 찾았다. 국립공원 사이트에 들어가 설악산을 찾아보니 지난 대설주의보에 따른 통제는 해제됐으나 외설악과 남설악을 제외한 모든 탐방로.. 더보기
도봉산의 가을이야기 도봉산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주봉과 좌측 우이능선, 우측 오봉능선과 송추능선, 그리고 멀리 삼각산과 산성주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저있다. 도봉산 다락능선에서 보는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그리고 우측 끝에 신선대의 가을을 입은모습. 다락능선 말바위 오르기 전 햇살에 투영된 .. 더보기
구병산 (九屛山 ) 구병산(九屛山)은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과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 걸쳐 있는 높이 876m의 산이다. 구병산은 호서의 소금강인 속리산에서 뚝 떨어져 나와 충북 마로면 적암리와 경북 화북면과의 도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쳐 저 있어 구봉산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 천왕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이라 일컫는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산 전체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며 단애를 이루고 있는 암릉과 울창한 수림, 그리고 정상에서의 빼어난 조망 등 경관이 수려하여 등산인들이 즐겨 찾는다. 무엇보다도 아기자기한 암릉 코스와 암봉에서 내려다보는 아찔한 맛, 고.. 더보기
만추의 도봉산.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서울에 살면서 서울에 자리한 국립공원을 안찾을 수가 없어 북한산 국립공원의 일부인 도봉산을 찾았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막바지에 다다르는 가을의 도봉산 단풍이 궁금하여 헐래벌떡 가쁜 숨을 몰아서며 도봉을 찾아왔다. 도봉산 (道峰山 739.5m)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으며 산 전체가 하나의 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절리(節理)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주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오봉, 만장봉, 선인봉 등이 솟아 있다. 도봉동계, 송추계곡(松楸溪谷), 망월사계곡(望月寺溪谷)을 비롯하여 천축사(天竺寺), 원통사(圓通寺), 망월사(望月寺), 관음암(觀音庵),쌍룡사(雙龍寺)·회룡사(回龍寺) 등 .. 더보기
도봉산 - 부처님의 손 바닥에서..... 도봉산 (道峰山 739.5m) 언제 보아도 반가운 옛 친구처럼, 가끔은 어머니의 푸근한 품처럼, 안보면 금방 그리워지는 애인 같은산, 그래서 항상좋다.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양주군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불곡산을 거쳐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언제 봐도 반가운 오랜 친구처럼, 가끔은 어머니의 푸근한 품처럼, 안보면 금방 그리워지는 애인 같은산, 그래서 언제 찾아도 좋은 산이다. 산행일 : 2013년 2월 16일 (토) 산행길 : 들머리 - 원도봉 유원지 입구, 날머리 - 도봉탐방지원센터 도봉분소. 원도봉 탐방지원센터 - 망월사 - 포대능선 - 자운봉 - 칼바위 - 도봉주능선 - 우이암조망대.. 더보기
도봉산 ~ 사패산 종주 도봉산 (道峰山 739.5m)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양주시 장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739.5m.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주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오봉·만장봉 등이 솟아 있다. 산 전체가 하나의 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기복과 울창한 수림이 절경을 이룬다. 도봉동·송추·망월사 계곡은 유원지로 개발되었으며, 불암산·수락산과 더불어 서울 시민의 휴식처 및 등산로가 되고 있다.그밖에 망월사·쌍룡사·천축사 등의 절이 있다. 도봉산과 북한산의 안부에 해당하는 우이령을 통해 우이동과 연결되며 구파발-송추 간의 간선도로와 서울-의정부, 송추-의정부 간 국도가 나 있다.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아름.. 더보기
도봉산(道奉山) - 오봉(五峰) 10 / 05 / 29 [도봉산 道奉山] 위치 : 서울시 도봉구,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시 높이 : 739.5m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아름답다. 운악산과 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달리던 한북정맥이 북한산에 이르기 전에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