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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제왕산 (840m) - 능경봉 (1,123m) 왕복 대관령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고개로, 영서와 영동을 연결하는 영동고속도로의 동쪽 마지막 고개로 높이는 832m입니다. 대관령이라는 명칭은 고개가 높고 험준하여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크게 구르는 고개'라는 뜻으로 '대굴령'이라고 부르다가 지금의 이름인 대관령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며, 다른 유래로는 영동 지방의 '큰 관문에 있는 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왕산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와 왕산리에 있는 높이 840m의 산으로 대관령 동쪽 난맥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입니다. 고려말 우왕이 이곳에 와서 성을 쌓고 피난한 곳이라 하는데 지금도 축대 쌓은 돌과 기와장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산행코스는 아기자기한 기암들이 산행길을 즐겁게 해 주고 정상에는 백두대.. 더보기
선자령 - 눈꽃 추워야할 소한, 대한 절기가 지나도록 겨울 같지 않은 겨울날씨에 뭔가 부족하고 허전한 요즘, 귀가 번쩍이는 일기예보 소식에 핑계 같지않은 핑계를 만들어 대관령으로 향해본다. 강원도 산간에 오랜 겨울 가뭄끝에 몇일전 눈다운 눈이 내렸다는 소식과 오늘 새벽부터 눈이 올꺼라는 말.. 더보기
안개,춘설,선자령. 겨울을 보내기가 아쉬워서 일까? 아니면 설경산행에 대한 집착일까? 아마도 지난 겨울동안 겨울산 다운 겨울산행을 제대로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았나보다. 사실 그 춥고 길었던 겨울동안 겨울산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설경산행을 제대로 한것이 한 두번 뿐이다. [백두대간 선자령(仙.. 더보기
X-MAS의 선자령. 더보기
눈 내리는 설국 : 대관령, 선자령. 선자령 : 선자령이란 명칭은 계곡이 아름다워 선녀들이 아들을 데리고 와서 목욕을 하고 놀다 하늘로 올라간 데서 선자령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대관령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 영서와 영동을 연결하는 영동고속도로의 동쪽 마지막 고개로 높이.. 더보기
선자령 [仙子嶺] 1157m 선자령 [仙子嶺] 1157m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평창면,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높이 1157m의 고개다. 옛날 대관령에 길이 나기 전 영동 지역으로 가기 위해 나그네들은 선자령으로 넘나들었다 한다. 선자령은 백두대간을 이루는 영동과 영서의 분수계 중 한 곳으로 동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