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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과천 청계산 (淸溪山) : 추억 산행, 알바의 연속. 청계산(淸溪山)은 서울 양재동과 경기도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에 걸쳐 있는 높이 618m의 산입니다. 지형상 서쪽에 위치한 관악산(冠岳山, 629m)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루는 산입니다 망경대(望京臺), 국사봉(國思峰), 옥녀봉(玉女峰), 청계봉(큰 매봉, 작은 매봉, 매바위), 이수봉 등 여러 산봉우리로 되어 있으며, 기반암을 이루는 것은 화강편마암으로 호상(縞狀)을 이루고 있습니다. 흔히 서울대공원과 서울경마장 뒤편에 위치한 산으로 말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청계산 아래에 서울대공원과 서울경마장이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그 말인가요? 그래도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서울대공원 : 청계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종합 테마파크입니다. 1960년대 말부터 추진된 창경원을 창경궁으로 복원하기 위.. 더보기
태백산(太白山 1,567m)의 끝나지 않은 겨울 태백산(太白山) :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1,567m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이며, 태백산맥의 종주(宗主)이자 모산(母山)이자 한국의 12대 명산의 하나고,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 더보기
북한산:가을의 끝자락 [동장대] 시월의 마지막 주말, 토요일 늦은 아침. 이대로는 주저 앉아만 있을 수 없다는 막연한 오기와 무모함이 나를 밖으로 내몰고 있었다. 아직 수술부위에 실밥도 제거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래도 움직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당일산행에 필요 하다고 생각되는 장비로 단단.. 더보기
주전골 단풍 지난주 오색 ~ 수렴동을 다녀왔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설악 단풍이 아쉬웠기에 오늘은 가족들에게 가을을 선물하고싶고 제대로된 단풍이 보고싶어 기대하며 흘림골과 주전골을 탐방 하기로했다. 그런데 이게 어이된 일인가? 흘림골 입구에 다다르니 흘림골 탐방지원센터 앞에.. 더보기
의상능선 ~ 칼바위능선. 의상능선에서 바라보는 비봉능선. 우리 주변에는 명품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명품도 때와 장소와 용도에 따라서 명품역활을 할때와 못할때가 있습니다. 산에도 많은 명품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명품길도 사시사철 다 명품코스는 아닙니다. 북한산을 좀 아는 사람들에게 북한산 .. 더보기
숨겨놓은 애인같은 숨은벽. 숨은벽이라 불리게 된 것은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자리잡아 앞쪽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숨어있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인 백운대뿐만 아니라 숨은벽 암릉의 최고봉인 768.5봉에서도 잘 보이질 않는다. 오직 효자동이나 사기막 방향에서만 제대로 볼 수 있는 암릉이다. 숨은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지점은 암릉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바위 암반은 적당히 나무들도 있어 쉬어가기도 좋고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전망은 가히 장관이다. 숨은벽 좌우로는 인수봉과 백운대이 숨은벽과 어우러져 절묘한 삼각구도를 그리고 있고 인수봉 암릉인 설교릉과 백운대의 암릉 또한 가파르게 밑으로 흘러내리며 숨은벽과 협곡을 만들고 있다. 북한산(836m)은 서울의 진산으로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白雲臺)를 중심으로 북쪽.. 더보기
운악산 만경대는 금강산을 노래하고 ..... 조종천위의 운악교 입구에 세워진 운악산 환영아치 사이로 운악산이 다소곧한 모습으로 운악산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화창한 날씨다. 요즘은 주중에는 흐리거나 눈, 비가 내리다가도 주말만 되면 맑고 기온도 적당하여 완연한 봄으로 착각할 정도다. (아직도 산언저리 음지에는 눈과 얼.. 더보기
가을빗속의 운악산 (雲岳山 936m)과 황홀한 단풍. 운악산 (雲岳山 936m) :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군 화현면 운악산은 화악산, 관악산, 감악산, 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 불리는 5악중 가장 수려한 산 으로 현등산 이라고도 불리운다. 조계폭포, 무지게폭포, 무운폭포, 건폭포등 폭포를 품은 계곡이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 좋지만 가을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