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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북한산 (北漢山, 837m) 단풍 : 산성입구 - 북한산성계곡 - 북한산대피소 - 대동문 - 소귀천계곡 - 우이동 북한산 (北漢山) : 북한산은 예로부터 명산으로 일명 한산, 삼각산(三角山) 또는 화산이라 불렀으며 신라 때에 는 부아악이라고도 하였고. 옛날 개성의 송도에서 한양으로 오다가 이 산을 바라보면 백운대(白雲臺), 만경대(萬景臺), 인수봉(仁壽峰)의 세 봉우리가 삼각으로 나란히 우뚝 솟아 있어 삼각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산, 서울과 인접한 산들 중 가장 높고 산세가 험하여 예로부터 서울의 진산으로 여겨졌으며 서울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사랑받는 산입니다. 산행일 : 2022년 10월 29일 (토 요일). 날씨 : 맑음, 산행길 : 들머리 - 북한산 국립공원 북한산성 입구. 날머리 -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분소. 북한산성 입구 - 북한천 수문터 - 백운대 산성길 갈림길 - 의상능선 갈림길 - 중성문 - 산영루 .. 더보기
북한산 진달래 능선 - 산성 주 능선 - 백운대 (836.5m) 북한산 (삼각산) : 북한산(836m)은 서울의 진산으로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白雲臺)를 중심으로 북쪽에 인수봉(仁壽峯), 남쪽에 만경대(萬景臺)가 있어 삼각산(三角山)이라고도 합니다. 그밖에 한산(漢山)· 화산(華山)이라고도 하며 신라 때에는 부 아악(負兒嶽)이라 칭하기도 하였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면적은 78.54㎢이고 1983년 4월 2일에 국내 15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진달래 능선 : 해마다 4월이면 유독 많은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려서 '진달래 능선'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꼭 4월의 진달래가 아니더라도 항상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능선에 올라서면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노적봉 일대의 암봉 군을 볼 수 있어 북한산 경관의 으뜸으로 꼽히는 코스입니다. BEE G.. 더보기
숨은벽-백운대-원효봉 인수봉 후면(좌측), 숨은벽(중앙), 백운대 후면(우측). 사기막(숨은벽)능선을 넘어 해골바위 부근에서 정상 부위를 바라보면 인수봉과 백운대 북쪽사이를 비집고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는 송곳니처럼 날카로운 모습을 한 바위를 발견할 수 있다. 숨은벽이다. 그러나 그 맞은편 남쪽 방향에.. 더보기
구병산 (九屛山 ) 구병산(九屛山)은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과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 걸쳐 있는 높이 876m의 산이다. 구병산은 호서의 소금강인 속리산에서 뚝 떨어져 나와 충북 마로면 적암리와 경북 화북면과의 도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쳐 저 있어 구봉산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 천왕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이라 일컫는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산 전체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며 단애를 이루고 있는 암릉과 울창한 수림, 그리고 정상에서의 빼어난 조망 등 경관이 수려하여 등산인들이 즐겨 찾는다. 무엇보다도 아기자기한 암릉 코스와 암봉에서 내려다보는 아찔한 맛, 고.. 더보기
북한산성계곡길-북한산대피소-백운대 노적봉을 지나며 바라보는 운무에 가린 '백운대'(白雲臺). 귀에 익숙한 Sarah Brightman의 'First of May'가 어울릴것 같은 오월, [ 내가 어릴 적에는 크리마스 트리가 크게 느껴졌지요. (후렴) 우리의 사랑은 영원할거에요. 오월의 첫날이 오면 누가 눈물짓고 있는지 생각해 주세요. ] 옛일을 그리.. 더보기
의상능선 ~ 칼바위능선. 의상능선에서 바라보는 비봉능선. 우리 주변에는 명품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명품도 때와 장소와 용도에 따라서 명품역활을 할때와 못할때가 있습니다. 산에도 많은 명품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명품길도 사시사철 다 명품코스는 아닙니다. 북한산을 좀 아는 사람들에게 북한산 .. 더보기
숨겨놓은 애인같은 숨은벽. 숨은벽이라 불리게 된 것은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자리잡아 앞쪽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숨어있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인 백운대뿐만 아니라 숨은벽 암릉의 최고봉인 768.5봉에서도 잘 보이질 않는다. 오직 효자동이나 사기막 방향에서만 제대로 볼 수 있는 암릉이다. 숨은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지점은 암릉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바위 암반은 적당히 나무들도 있어 쉬어가기도 좋고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전망은 가히 장관이다. 숨은벽 좌우로는 인수봉과 백운대이 숨은벽과 어우러져 절묘한 삼각구도를 그리고 있고 인수봉 암릉인 설교릉과 백운대의 암릉 또한 가파르게 밑으로 흘러내리며 숨은벽과 협곡을 만들고 있다. 북한산(836m)은 서울의 진산으로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白雲臺)를 중심으로 북쪽.. 더보기
숨은벽 그리고 상고대가 아름다운 백운대 숨은벽 : 사기막능선을 넘어 해골바위 부근에서 정상 부위를 바라보면 인수봉과 백운대 북쪽사이를 비집고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는 송곳니처럼 날카로운 모습을한 바위를 발견할 수 있다. 숨은벽이다. 그러나 그 맞은편 남쪽 방향에서는 보이지 않기에 '숨은벽'이라고 한다. 산행일 : 201.. 더보기
북한산 [이말산-응봉능선-비봉능선-탕춘대능선-장미공원] 북한산(北漢山) 개요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전히 보전하고 쾌적한 탐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면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쳐 약 78.5㎢,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공원전체가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도시지역에 대한 "녹색허파"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이천만 주민들의 자연휴식처로 크게 애용되고 있다. 수도권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체계와 거대한 배후도시로 연평균 탐객이 500만에 이르고 있어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주요 암봉 사이로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