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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일을 생각하지 말라
흘러간 일에 마음을 묶어두지 말라
보아라,
내가 이제 새 일을 시작하였다
이미 싹이 돋았는데
그것이 보이지 않느냐?
마음에 새기는 하늘의 소리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 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