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룸정원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자능선 ~ 향로봉 ~ 비봉 ~ 탕춘대. 우중산행. 기자촌에서 대머리바위(기자봉)와 진관봉, 삼각점봉을 지나 향로봉으로 오르는 능선길을 기자능선이라 부릅니다. 오랜 시간 동안 풍화작용에 의해 약해진 화강암이 모래화 되어 돌도 흙도 아닌 특이한 지형을 이룬 대머리바위입니다. 향로봉에서 족두리봉으로 바라보는 향로봉. 탕춘대암문은 탕춘대성길에 위치한 암문으로 옛성길 구간과 평창마을길로 이어지는 길목 역할을 합니다.암문은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을 반입하는 통로이자, 때로는 구원병의 출입로로 활용된 일종의 비상출입구입니다. 산성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적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고갯마루나 능선에 설치했습니다. 산행일 : 2024년 06월 22일 (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