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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소대

두타산 : 쌍폭포, 용추폭포 & 학소대. 쌍폭포(雙瀑布). 박달골과 바른골, 두 개의 골짜기 물이 절벽인 쌍폭포에서 무릉계곡으로 합쳐지는 독특한 비경입니다. 용추폭포( 龍湫瀑布) 삼단 중 중탕. 세 개의 웅덩이를 거쳐 삼단으로 떨어지는 이 폭포의 하담(荷擔)은 둘레가 30m나 되는 깊은 소(紹)를 이루고 있습니다. 산행일 : 2021년 7월 17일 (토) 날씨 : 흐리고 상부 비 산행길 : 들머리 - 선인교 (배틀 바위 입구) , 날머리 - 선인교 (배틀 바위 입구). 원점회귀. * 신선교 - 배틀 바위 입구 - 배틀 바위 전망대 - 미륵바위 - 산성터 입구 - 12 산성 폭포 상부 - 석간수 - 마천루 - 쌍폭포 - 용추폭포 - 선녀탕 - 옥류동 - 학소대 - 무릉계곡 - 삼화사 - 신선교. 마천루 조망 하늘계단을 내려오며 보는 마천루는 안개.. 더보기
내연산(內延山) - 삼지봉(710m), 문수봉(622m). 보경사 일주문(一柱門) 장마가 끝나야 할 7월 말도 지나고 8월 들어서도 늦장마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8월의 첫 주말, 중부지방은 계속 비가 오지만 남부 지방은 비가 그쳤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경북 영덕의 내연산을 찾았다. 보경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지만 날씨는 흐리고 바람 한 점 없는 날씨에 30도 가까운 습하고 무더운 날씨다. 지도에서 파란색으로 그어진 길이 오늘 다녀온 길이다. 내연산(內延山)은 경상북도 포항시 송라면 , 죽장면 및 영덕군 남정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낙동정맥이 울진의 통고산, 영덕의 백암산, 청송의 왕거암(주왕산의 모산)을 거쳐 내려오다가 잠시 동쪽으로 가지 뻗어나간 산줄기가 동해안 옆에서 솟구친 산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 더보기
가을에 다시찾은 두타산 - 청옥산 두타산(頭陀山 1353m) * 청옥산(靑玉山 1403m) 두타산은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으로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청옥산과 마주하고 서 있다. 울창한 수림과 기암절벽에 노송이 뿌리를 내려 산세가 수려한 두타산은 강원도 국민관광지 1호로 지정돼 있다. 두타산의 '두타(頭陀)'란 '속세의 번뇌를 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