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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시

사막 / 오르텅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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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삼각봉대피소]

 

 

사막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오르텅스 블루

 

 

 

★ 흐르는 음악 //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