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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 나들이

하늘공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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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난지도길 45-1. 하늘공원 현 주소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공원이다.

한강과 접한 98미터 높이에 있는 5만 8천 평의 공원이다.

떠 있다거나 하늘과 맞닿아 있다는 표현이 맞겠다.

그래서 이름이 "하늘공원"이다.

 

하늘공원 입구는 하늘로 계단을 만들어놓았다.

하늘계단이다.

291개로 이루어진 계단이다.


하늘계단을 오르며 내려다보이는 월드컵경기장과 주변모습.


좀더 높이 오르니 북한산국립공원의 모습이 손에 닿을듯 가깝게 보인다.


그리고 북한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 모두 보이도록 잡아봤다.


291계단을 오른후 하늘공원입구를 알리는 비석을 만난다.


억새와 하늘과 태양의 만남.


억새와 코스모스의 조화로움.


하늘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코스모스단지.

9월부터 제대로 피기 시작한 코스모스가 한껏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이제 90%정도 핀 아름다운 억새가 무리를 지어 은물결을 만들고있다.


억새 무리와 멀리 북한산의 조화로움.

하늘과 구름, 산과 억새의 조화로움이 한 폭의 그림이다.


또 다른 모습의 구름과 하늘과 산과 억새의 조화로움.


하늘공원 한 켠에는 갈대숲이 중앙의 난지연못과 멀리 도심의 빌딩숲을 배경으로 피어있다.


"하늘을 담는 그릇" 전망대.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하늘공원 전경.

한강과 접한 하늘공원은 98미터의 높이 위에 넓이는 5만 8천 평의 이른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난지한강공원과 한강변 풍경.


억새와 조형물의 어울림.


억새와 하늘의 만남과 어울림.


하늘공원이 난지도의 제2매립지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될까?

1978년 부터 15년간 쌓인 9,200만 톤의 쓰레기를 쌓았고 그위에 조성한 공원이다

쓰레기더미 속에서 나오는 깨스는 열병합 발전소를 만들어 지역난방 및 발전 연료로 쓰인단다.


하늘공원 한켠에 마련된 코스모스단지.


그리고 역시 하늘공원 한켠에 마련된 해바라기단지.


태양처럼 뜨거운 감정을 대변하는 영혼의 꽃 해바라기.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재배식물이다.

원줄기는 높이 1.5~2.5m 정도이고 8~9월에 개화하며 씨는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꽃잎을 말린 뒤 우려내서 차로 마신다.


코스모스는 꽃색도 선명하면서 다양할 뿐만 아니라 꽃피는 기간도 길어 가을철 꽃의 대명사처럼 많이 쓰인다.

멕시코 원산의 1년초로서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으며 높이 1~2m이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하늘거리는 꽃잎을 보면 수줍은 여인이 입은 밝은색 원피스가 바람에 이는 모습이 연상된다.



                   

 Amour Secret ( 숨겨놓은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