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랑입니다.
( 雪花 박현희 )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
몽실몽실 피어나는 하얀 솜구름 위로
살포시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당신입니다.
곁에 없어도 마음은 항상 곁에 있는 듯
가깝고 미덥게 느껴지는 당신은
든든한 마음의 버팀목 입니다.
굳이 소식을 전하지 않아도
그저 잘 지내겠거니
생각만으로도 미소짓게 되는
당신은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
비록 먼 곳에 있지만
정성어린 사랑의 손길을
한결같이 보내주는 당신은
속 깊은 배려입니다.
사계절 시들지 않는 소망의 꽃으로
변함없는 사랑과 우정을 보내주는
당신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첫 눈,
제법 많은 양의 첫 눈이 내려 우리 마음을 설래게 했는데
그 설램을 즐길 틈도없이 주변에서는 첫 눈의 흔적을 찾을 수 가 없네요.
하지만, 아마도 깊은 산으로 찾아 가 보면 첫 눈의 흔적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첫 사랑,
우리네 첫 사랑도 첫 눈과 별반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처음 만남의 설래임과 황홀함을 좀 더 누리고 즐길 틈도 없이
어느덧 우리 기억에서 멀어져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 보면 첫 사랑의 흔적을 찾지 않을까요?
분명 두번째 눈도, 세번째 눈도 내릴 것 입니다.
하지만 그 반가움과 설래임과 기쁨의 감정이 첫 눈에 비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첫눈의 설래임과 첫 사랑의 황홀했던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싶은 날 입니다. (모모생각) ^^**^^
Heaven / Ronan Hardiman
Heaven, heaven, ooh always let it be
Heaven, heaven, ooh waiting there for me
Heaven, heaven, ooh always let it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