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설악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수대-귀때기청봉-한계령. 이번 가을은 무엇이 나를 계속 설악으로 끌어 들이는지? 아마도 내설악과 남설악을 둘러보며 아쉬움이 남던 뭔가 2% 부족함을 채우기위한 괜한 욕심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연히, 주말에 당일로 북설악의 마산봉을 간다는 어느 산악회 공지를 보고 신청을 했는데 산행 이틀전 참가인원 저.. 더보기 남설악 : 홀림골 - 주전골 흘림골 개요 : 한계령휴게소에서 3km정도 오색약수터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항시 구름과 안개가 끼고, 그사이 사이로 보이는 기암괴석과 소, 비경들이 마치 천상의 세계인듯하여 부쳐진 이름이라는데 이곳을 보고나면 그 이름이 헛되지 않음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설악산 흘림골 등선대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합니다. 흘림골은 홀림골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이곳의 경치는 마치 여우에게 홀린 듯 길가는 것을 잊게하는 아름다운 곳이라는 곳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흘림골에서도 유명한 장소는 여심폭포입니다. 여심폭포는 등선대를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심폭포는 흘림골 입구에서 2-30분 오르다보면 만나게 되는데 마치 여성의 깊는 곳을 연상시킨다하여 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