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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광덕산 (廣德山. 1,046m) : 가을 단풍의 시작. 10월의 둘째 주 토요일.다음 주에 안내산악회를 따라 가야산 등반계획이 있어 시간제한을 받는 안내산악회 등반에서 남들에게 민폐 끼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준비운동을 겸 해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광덕산을 찾았습니다. 광덕산 (廣德山)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강원도 철원군 서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백두대간에서 갈라진 한북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동쪽에 복주산(伏主山, 1,152m)·대성산(大成山, 1,175m), 남쪽에 백운산(白雲山, 904m), 서쪽에 명성산(鳴聲山, 923m) 등이 솟아 있으며, 산의 모습이 웅장하고 덕기(德氣)가 있다 하여 이름이 광덕산이 되었다 합니다.한북정맥은 강원도와 함경남도의 도계를 이루는 평강군(平康郡)의 추가령(楸哥嶺)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한강과 임진강의 강구(江口).. 더보기
백운산 마천봉(白雲山 摩天峰 1426m) 운탄고도-하늘길. 일 년의 반이 지나고 나머지 일 년의 반을 시작하며 맞이하는 7월의 첫 주말, 7월은 태양의 계절, 청포도의 계절, 바다와 계곡이 그리워지는 계절과 더불어 코로나 19의 계절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강원도 정선의 운탄고도(運炭古道)와 백운산 마천봉(白雲山 摩天峰)을 오르는 트래킹 등반길을 산악회를 따라 나서본다. 산행일 : 2020년 7월 4일 (토) 산행길 : 들머리 - 만항재, 날머리 - 하이원 마운틴콘도. 만항재(1,330m) ~ 운탄고도 ~ 백운산 마천봉(1,426m) ~ 마운틴 탑 ~ 도롱이연못 ~ 마운틴콘도 ~ 주차장. 산행거리 : 약 18Km 산행시간 : 7시간 (점심, 휴식 포함) 이른 아침 서울을 출발하여 약 3시간 반을 달려 이곳 만항재에서 하차하여 등반 채비를 한다. 이곳 만항재는 함백.. 더보기
영월 백운산의 동강할미꽃과 청노루귀. 3월의 마지막 주말, 날씨는 완연한 봄을 이야기 하고 있고 남쪽에서는 매화소식을 지나 벗꽃축제를 알리고 있고 영월 동강에서는 할미꽃축제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온다. 이럴땐 참으로 행복한 고민에 빠져본다. 궁리끝에 영월 백운산 산행안내를 찾아내어 할미꽃을 보러 가기로 맘.. 더보기
백운산 (白雲山 903.1m) - 도마치봉 (道馬峙峰 937m) - 백운계곡. 백운산(白雲山 903M)은 북쪽으로 광덕산, 남쪽으로는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에 위치한 산으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백운산은 정상까지는 육산이지만 올라가는 계곡길과 능선길 곳곳에 화강암으로 된 바위와 깎아 세운 듯한 단애가 있어 등산객들이 좋아한다. 백운산은 경기도와 강원도를 구분짓는 산으로 주변의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 등과 같은 높은 봉우리들과 무리를 이루고 있다. 도마치봉에 오르면 북쪽으로 광덕산이, 남쪽으로는 국망봉과 그 넘어 명지산이, 동쪽으로는 석룡산과 화악산이 파노라마를 펼치며 뚜렷하게 보인다.                               산행일 : 2017년 8월 26일 (토)산행길 : 들머리 - 광덕고개,      날머리 - 백.. 더보기
광교산(光敎山-시루봉) 에서 청계산(淸溪山) 까지 청광종주 : 청계산 양재에서 출발하여 옥녀봉, 매봉, 망경대, 석기봉, 이수봉, 국사봉을 거쳐 하오고개를 넘어 발화산(우담산), 바라산, 백운산을 더 넘어 광교산(시루봉)을 찍고 형제봉을 거쳐 경기대 수원캠퍼스옆 광교저수지 까지 이어지는 서울 근교에서는 드물게 산과 내가 흠뻑 하나 될 수 있는 약 10시간의 산행거리로 도상거리 약 26Km 정도 라고 하지만 실제거리는 약 20% 정도를 추가한 약 29~30Km 일 것이다.               산행일 : 2012년 11월 24일 (토)산행길 : 들머리-수지읍 동천동,    날머리-청계산 옛골.              미금역-(버스)-수지고등학교 - 레미안 3단지 - 광교산(시루봉) - 백운산 - 바라산 - 발화산 - 하오고개 - 국사봉 - 이수봉 - .. 더보기
모락산-백운산-광교산 모락산(帽洛山) 높이는 385m이다. 산 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다. 특히 북쪽 사면은 절벽으로 절경을 이루며, 정상 남서쪽 능선은 아기자기한 암릉을 이루고 있다. 주능선 전망대에 올라서면 서쪽으로 의왕시와 안양시가 넓게 펼쳐지고 그 너머로 수리산과 관악산이 가깝게 보인다. 북동쪽으로는 청계산과 백운저수지가 눈에 들어온다. 임영대군(臨瀛大君)이 세조의 왕위찬탈에 충격을 받아 매일 이 산에 올라가 옛 중국의 수도인 낙양을 사모하였다고 해서 모락산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임영대군파 족보에는 모락산(慕洛山)으로 되어 있다. 또한 임진왜란 때 왜구들이 이 산에서 사람들을 몰아서 죽여서 산 이름을 모락산이라고 했다고도 한다. 6·25전쟁 당시 이곳에서 북한군을 무찌른 국군 제1사단 15보병연대의 전승기념비가 있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