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자 사적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의여행 - 나가사키 성지순례 4일 차 [히라도 하비에르 기념성당.] 히라도의 상징인 히라도 성당은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히라도 선교를 기념해 1971년에 건립한 성당이다.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당은 주첨탑을 작은 첨탑들이 둘러싸고 있는 독일식 고딕양식 건축물로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특이한 것은 고딕양식으로는 보기 드문 비대칭 건물로 정면에서 보면 왼쪽에만 팔각 탑이 보여 불가사의한 매력을 준다. 일본 나가사키 성지순례 4일 차, 나가사키 성지순례 마지막날 여정을 조금은 특별하다기보다는 특이한 곳에서 시작한다.히라도 하비에르 성인 기념성당을 찾아가는 길목에는 벗꽃이 핀 계단길 옆에'사원과 교회가 보이는 풍경'이라는 안내판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일본 전역에도 보기힘든 한 지역에 불교사원과 가톨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