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장산

구봉산(九峰山, 1002m)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朱川面) 정천면(程川面) 경계. 구봉산(九峰山, 1002m) : 덕태산(德太山:1,113m), 운장산(雲長山:1,133m) 등과 함께 금강정맥에 솟아있으며, 섬진강의 발원지입니다.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 및 응회암으로 된 지질로 이루어졌고, 기암괴석의 바위산으로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게 솟아있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뚜렷하여 구봉산이라 부릅니다.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흐르는 물탕골·연화골의 계곡물은 주자천과 만나 금강으로 흐른다. 특히 물탕골 계곡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으며 경관이 뛰어나다. 주천의 관문인 구봉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인데, 정상까지 오르는 데 약 3시간 걸립니다.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 세운 듯한 절벽으로 형성되어 올라가기 어렵게 험준하며. 구봉.. 더보기
운장산 (雲長山 1,126m) - 전북, 진안 : 피암목재 ~ 서봉 (칠성대) ~ 운장산 (운장대) ~ 동봉 (삼장봉) ~ 각우목재 운장산 (雲長山 1,126m)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정천면·부귀면과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금남정맥(부소산~계룡산~대둔산~운장산~주화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 이름의 유래는 구름에 가리어진 시간이 길다 해서 운장산이라고 했다 전해집니다 운장산 정상은 동봉(삼장봉 1,133m), 서봉(칠성대 1,120m), 중봉(운장대 1,126m) 이렇게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 높이는 동봉인 삼장봉이 1,133m로 가장 높지만 대다수 자료에는 중봉인 운장대의 높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과 화강암류이며, 산마루에는 암석이 곳곳에 드러나 있어서 산 들머리 초입의 흙길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골산에 해당되는 탐방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부 운장산 안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