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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리왕산 (1,561m) : 장구목이 ~ 휴양림 매표소 (약 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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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加里王山) : 일명 '갈왕산'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정선의 진산인 가리왕산은 산이 높고 웅장하다.

높이 1,561.9m. 북서쪽에 백석산(白石山, 1,365m), 서쪽에 중왕산(1,376m), 동남쪽에 중봉(1,433m)·하봉(1,380m), 

남서쪽에 청옥산(靑玉山, 1,256m) 등이 솟아 있다.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로 육중하고 당당하며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옛날 맥국(貊國)의 가리왕(加里王)이 이곳에 피난하여 성을 쌓고 머물렀으므로 가리왕산이라 부른다고 하며, 

북쪽 골짜기에 그 대궐터의 흔적이 남아 있다.

 

가리왕산은 벨패재(일명 벽파령), 성마령, 마전령등 수많은 고개로 이루어져 있고,

갈왕산이라고도 불리우며 유명한 정선아리랑의 고장이기도 하다.

 

 

 

산행날자 : 2021년 1월 30일 (토)  오전-눈,  오후-갬,  바람강함.

산행코스 : 들머리- 장구목이.     날머리- 가리왕산 휴양림 매표소.

              장구목이골 입구 ~ 임도 ~ 삼거리 ~ 정상 ~ 삼거리 ~ 마항치 삼거리 ~ 마항골 ~ 배나무 쉼터 ~ 심마니교

               ~ 휴양림 입구(구매표소)     (약 12km)

소요시간 : 6시간 30분  (점심, 휴식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