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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노비따스 정기연주회 (2022/12/20. 제2회) : 본교 까사체칠리아동 3F 미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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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노비따스 음악 중고등학교(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 210번 길 325) 까사체칠리아동 3층 미르홀에서 열려 학부형들과 많은 후원자들의 참여로 1차 연주회를 성황리 마쳤고, 학교까지 오기 힘든 분들을 위해 2022년 12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본관 G층 대강당에서 2차 연주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노비따스 정기 연주회 팸플릿 표지.

 

 

 

[노비따스 중. 고등학교 소개]

 

 

 

2018년 10월 3일 노비따스 음악학교 후원자의 밤 음악회 때 모습.

 

2018년 10월 3일 노비따스 음악학교 후원자의 밤 음악회(Jazz Concert)때 모습.

 

2022년 10월 20일 후원회 미사참례 때 모습

 

2022년 10월 20일 후원회 미사참례 때 모습.

 

 

12월 20일 화요일,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노비따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연주회를 관람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서울에서 약 2시간을 운전하여 노비따스 음악학교에 도착합니다.

 

미르홀 입구 유리문의 음악회 팸플릿.

까사체칠리아동 입구 문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며 들어서니 Dining Room 한편에 차와 다과상이 차려져 있고, 마침 노비따스 음악학교 이사장이신 유경촌 주교님께서 도착하시어 운 좋게 주교님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고 3층 미르홀까지 오르는 영광을 맛보았습니다.

 

 

음악회가 열린 미르홀 모습.

 

노비따스 음악 중. 고등학교 교장 김남성(요셉) 신부님 인사 말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면장님 인사 말씀.

 

노비따스 중. 고등학교 이시장 유경촌 주교님 인사 말씀.

 

합창단 연주 모습.

 

합창단 연주중 '흰수염 고래' 합창 모습.

합창곡으로는 "고향의 봄"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별" (이병기 작사 윤학준 작곡), "걱정 말아요 그대" (전인권 작사 작곡), "흰 수염 고래" (윤도현 작사 윤도현, 허준 작곡), "바람의 멜로디" (마당을 나온 암탉 OST), "Reflection" (뮬란 OST), "Bibidi-Bobbidi-Boo" (신데렐라 OST) 등을 합창하였습니다.

 

 

한서현 학생의 독창  "Quando me'n vo' " (오페라 La Boheme 중)

 

소프라노 한서연은 솔로 독창뿐 아니라 Flute 악기도 연주합니다.

노비따스 음악학교에서는 하나의 특기도 중요하지만 여러 가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적성과 재능을 찾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비올라(Viola) 김미화 학생의 연주, Potpourri op.94 for Viola & Orchestra (Johann Nepomuk Hummel)

 

 

합찬단의 "Bibidi-Bobbidi-Boo" (신데렐라 OST) 합창모습.

 

합창, 독창, 비올라 독주에 이어 기악부의 연주가 계속되었습니다.

 

 

기악부에서는 Viennese Sonatina, Ave Verum Corpus, Disney on Parade, March Medley, 고향의 봄, Sound Music, 남촌, 아리랑 등을 연주하였습니다.

 

 

기악부의 "고향의 봄 (홍난파 작곡)" 연주 모습.

 

기악부의 영화 영상과 함께 연주하는 "Sound of Music".

 

Final Program으로 합창부와 기악부가 합주하는 "작은 세상 (Sherman Brothers)"과 "크리스마스 폴카"를 연주하며 약 2시간에 걸쳐 펼쳐진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연주회가 모두 끝나고 연주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시는 유경촌 주교님.

 

 

 

노비따스 음악학교의 초청받아 찾아간 제2회 정기 연주회가 본인에게는 가슴 뭉클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본인의 보잘것없는 작은 후원이 저 학생들에 아주 미미한 보탬이라도 되어 준다는 것이 본인에겐  감사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밝게 커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좀 더 많은 보탬이 못 되는 것이 한편으론 미안합니다.

기도문에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고,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오늘 주기보다 받기만 한 "큰 사랑과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Merry Christmas"  With Tistory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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