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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암

두타산(頭陀山, 1357m) : 베틀봉 - 관음암(觀音庵)의 가을. 두타산(頭陀山 1357m) : 지형적으로는 한반도의 중추역할을 하는 백두대간의 강원도 삼척 부근에 위치하며, 고적대(1357m), 청옥산(1407m)과 함께 한 줄기를 이루며 나란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 미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2년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두타산은 정상부가 첨봉(尖峯)을 이루고 주변은 급사면이어서 날렵한 산세를 보이나 청옥산은 완만하고 묵직한 형상을 이루는, 한 산인듯하며 서로 다른 형세를 보여줍니다. 두타(頭陀)는 속세의 번뇌를 떨치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며 산의 모양은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이라고 합니다. 동해시 삼화역에서 남서쪽으로 약 4㎞를 들어가면 무릉반석과 함께 삼화사가 위치.. 더보기
계룡산[鷄龍山 845m] 계룡산 [鷄龍山]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논산시·공주시 경계에 있는 산. 높이 845m. 차령산맥 서남부에 솟아 있으며, 금강에 의한 침식으로 이루어진 산지이다.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하여 연천봉·삼불봉·관음봉·형제봉·도덕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들이 남북방향으로 이어지다가 동쪽으로 2줄기, 서쪽으로 1줄기를 뻗치고 있어, 전체의 모습이 마치 닭볏을 쓴 용과 같다고 하여 '계룡산'이라 했다. 산세가 험하며, 노성천·구곡천·갑천 등이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든다. 예로부터 신라 5악 가운데 서악(西嶽)으로 제사를 지내왔고, 조선시대에는 중악단(中嶽壇)을 세워 산신제를 지낼 만큼 신령스러운산이었으며, 우리나라 4대 명산의 하나이다. 산행개요: 오늘 시산제를겸한 토요정기산행으로 이곳 계룡산을 택했다. 예로부터 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