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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645m...강원 고성군) [성인대(신선대)와 울산바위] 봄바람이 마치 태풍처럼 거세게 불던날, 뭔가 가슴 한 켠에서 응어리져 풀리지 않는 답답함을 풀어보고파 북설악을 찾았다. 국립공원 사이트에 들어가 설악산을 찾아보니 지난 대설주의보에 따른 통제는 해제됐으나 외설악과 남설악을 제외한 모든 탐방로.. 더보기
강천산 - 가을의 끝을 본다. 11월 11일, 1이 네개고 11이 두개가 나란히 있는날 흔히들 '빼빼로데이'로만 알고 있지만 그밖에도 국가 공식적으로는 '농업인의날'이고 빼빼로대신 1자를 닮은 우리의 가레떡을 먹자고 '가래떡데이' 또한 11자의 모습이 책을 세워 놓은것과 같다하여 '서점의날' 이기도 하다. 어쨋거나 이른새벽 컴컴할때 집을나와 전철타고, 안내산악회 버스타서 한 숨 졸다보니 강천산 주차장에서 도착이다. 시간은 11시 30분, 강천산에서 주어진 시간은 5시간, 산악회에서 등산 안내쪽지를 받았지만 내 나름대로 코스를 머리속에 짜본다. '강천산의 주봉 왕자봉' 강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산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강천산(剛泉山)은 원래 광덕산(光德山)이었으나,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더보기
도락산 (道樂山 964m) : 겨울의 입구에서 가을의 끝자락을 보다. 도락산(道樂山 964m)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의 도락산(964m)은 월악산국립공원과 소백산국립공원에 인접해 있다, 서쪽으로 상·중·하선암과 북쪽으로 사인암이 인접해 있어 단양팔경 관광을 겸한 산행지로 제격이며 주변경관이 좋고 암벽을 오르내리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도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