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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산

관악산[冠岳山 632m] - 설날의 설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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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冠岳山]

서울과 경기도 안 과천시 경계 있는 . 높이는 629m이다.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봉우리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수도 서울의 방벽으로 이용되어왔다.

최고봉은 연주봉(戀主峰)이며, 서쪽으로 삼성산과 이어진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전사면은 비교적 가파르다.

본래 화산(火山)이라 하여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火氣)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만들어 세우고,

이 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또한 산정에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영주대(靈主臺)가 있다.

산중에는 연주암(戀主庵)· 용마암(龍馬庵)· 자왕암(慈王庵)· 자운암(自運庵)· 불성사(佛成寺) 등의 암자가 곳곳에 자리한다.

북서쪽 기슭에 서울대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등산객이 찾는다.

 

 

산행일 : 2013년 2월 9일 (토)

산행길 : 들머리 - 사당역 관음사입구 ,       날머리 - 관악공원입구(서울대입구).

            * 사당역 관음사입구 - 관음사 - 국기봉 - 마당바위 - 관악사지 - 연주암 = 중계소 - 깔닥고개 - 도림천계곡 - 제4광장 -

               호수공원 - 관악공원입구(서울대입구)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시간 : 5시간 (점심, 휴식포함)

산행인원 : 15명 (서울산행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