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모의여유로움

원미산 진달래 오후에 비 소식이 있는 봄날 오전, 모처럼 벼르던 원미산 진달래가 비와 바람에 다 질까봐 부지런 떨며 부천 원미산으로 나서본다. 주변에는 끝물로 져가는 벚꽃이 조금은 스산한 분위기지만 참꽃 진달래는 이제 막 만개하여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었다. 여기 원미산의 진달래 모습과 주변 모습을 두서없이 나열해본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더보기
백덕산(白德山)에 백덕(百悳)은 없었다. 백덕산(白德山) 정상에서 본 설경. 백덕산(白德山)은 강원도영월군과 평창군사이에 있는 차령산맥줄기의 이름난산이다. 능선 곳곳에 절벽이 깎아지른 듯 서 있고,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분재와 같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발 높이 1,350m.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 산맥(內地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서쪽의 사자산(獅子山, 1,120m) 및 사갓봉(1,030m)과 이어진 산계(山系)에 솟아 있으며 산세는 험한 편이다. 백덕산은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극치라는데 ,,,,, 그리고, 덕이 백가지가 있다고 해서 백덕산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유례가 있는 산이라고 하는데 ,,,,,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정직하게 변화하는 산이 어디 백가지 덕만 있겠는가 마는 여기의 백덕(白德)은 백(百)가지 덕(悳)이 아니라.. 더보기
불암산 - 수락산 수락산 (水落山 638m) 노원구 상계동,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동 경계에 있는 산 높이 638m. 도봉산·북한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 능선은 덕능고개를 중심으로 불암산과 이어진다. 산세는 비교적 험하지 않으며, 중랑천의 지류가 발원한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암벽이 곳곳에 드러나 있어 수림이 울창하지 않다. 동쪽 사면의 금류계곡에는 금류동(金流洞)·은선동(隱仙洞)·옥류동(玉流洞) 폭포가 있으며, 정조 때 300일 기도를 올려 순조의 탄생을 보게 했다는 내원암(內院庵)이 있다. 이 암자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石造彌勒立像)이 서 있으며 선인봉과 칠성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서쪽 사면에는 쌍암사(雙巖寺)·석림사(石林寺)가 있으며, 남쪽 사면에는 계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