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모의 여유로움

배낭 짐 꾸리기 및 배낭 끈 조절법 - #2 등산배낭 제대로 꾸리고 메는 법 등산갈 때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장비가 뭘까? 고가의 등산복? 산에 가서 먹을 도시락? 자칫 초보 등산객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 중 하나는 등산 장비의 우선 순위를 매기는 일이다. 이제 등산갈 때 등산화를 신는 건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등산화 못지않게 중요한 등산 배낭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등산 배낭은 산행에 필요한 모든 짐을 담는 중요한 장비인 동시에 산에서 넘어지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안전장치로써 역할도 크다. 제대로 배낭 꾸리는 요령부터 올바르게 메는 법을 서울등산학교 서성식 교감과 함께 배워봤다. 등산배낭 꾸리기 우선, 배낭을 구입할 때 단기와 장기 산행을 구분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단기산행은 30리터 안팎으로 장기산행은 35~80리터 등으로 고를 수 있다. 산행.. 더보기
배낭 짐 꾸리기 및 배낭 끈 조절법 - #1 더보기
등산 의 5가지 요령 *등산의 5가지 요령 등산코스는 자기의 체력과 경험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속도의 중량과의 균배(均配)를 비롯하여 기상 건조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여야 된다. 그러나 보행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 우선 ‘피로하지 않은 걸음걸이’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등반하는 비결을 경험자의 지적(指摘) 등을 참고로 하여 5가지 정도로 나누어 설명한다. 1. 언제나 발바닥 전체를 디뎌서 걸어라. 경사가 급하게 되면 발가락 끝판으로 넓은 걸음을 걷은 사람이 있으나 같은 페이스로 천천히 발바닥을 한발 한발 지면(地面)에 붙여서 걷도록 주의한다. 내려올 때도 그와 같이 발가락 끝으로 걸으면 무릎의 부담이 커져서 관절을 다치기 쉽다. 2. 리드미칼 하게 걸어라. 땅바닥에 돌도 있고, 진흙도 있고, 나무.. 더보기
덕유산 (德裕山 1,614m) - 새해 첫 산행 2020년 새해, 새해 벽두부터 겨울 같지 않은 날씨에 연 3일 계속된 겨울비로 겨울 이라는 계절이 실종된것 같은 요즘, 낮은 지역은 비가 많이 왔지만 높은 산에는 눈이 쌓였을 것 같은 기대를하며 첫 산행지로 덕유산을 지목하고 아직도 신경이 살아나지 않은 다리를 이끌고 덕유산 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하여 설천봉으로 올라본다. 산행일 : 2020년 1월 11일 (토) 산 아래 - 흐림, 산 정상 - 맑음. 산행길 : 덕유산 리조트 - (곤돌라) -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 백암봉 - 중봉 - 향적봉 - (곤돌라) - 덕유산 리조트. 곤돌라를 이용하여 설천봉에 오르니 매 번 보던 낮 익은 풍경과 함께 겨울 덕유산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북적인다. 그리고 설천봉에 올라서자 마자 나에게 다가오는 풍광을 보며.. 더보기
방태산 지당골의 가을속삭임 가을을 보고 싶었다. 가을을 만나고 싶었다. 가을하늘을 보고 싶고, 가을향기를 맡고 싶고, 가을바람을 만지고 싶었다. 그래서 산을 찾아갔다. 거기에는 하늘도, 산도, 나무도, 그리고 계곡을 흐르는 물도 있을 테니까. 하늘을 보았다. 하늘이 거기 있었다. 전에는 하늘에 구름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하늘에는 고운빛갈이 있고, 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그 하늘은 어느 화가의 수채화 보다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이다. 산에는 향기가 있었다. 맛있게 익어가는 그 무엇보다도 맛깔스러운 향기다. 그 향기는 바람을 타고 와 내 몸을 휘돌며 육감을 진동시킨다. 그 바람을 두 손 다소곳이 모아 만져 본다. 부드럽고, 매끄럽고, 깃털보다도 더 가벼운 바람은 가을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계곡을 만난다. 그 계곡은 맑고 투.. 더보기
가야산(伽倻山) 의 해프닝과 해인사(海印寺). 세상에는 꼭 두 가지가 존재한다.틀리거나 맞거나. 좋거나 나쁘거나. 기쁘거나 슬프거나.....흔한 말로 'To be or Not to be'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좋은 것'과 '나쁜 것' 사이에 '추한 것'을 끼어 넣는 그런 것이다.  모처럼만에 (본인 같은 산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에게는 당연하지만) 가야산을 찾았다.아침 이른 시간에 산악회를 따라 가야산 백운동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다.날씨는 파란 하늘을 보여주는데 어젯밤부터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곤두박이치더니 오늘은 바람까지 준 태풍 수준이다.주어진 시간은 6시간, 이곳 백운동에서 가야산 오르는 길은 비교적 쉬운 용기 골길과 능선길인 만물상길 두 갈래.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주차장에서 약 10분여 거리에.. 더보기
광명 알프스 :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 (도구가서) 더보기
무등산 (無等山 1,187m) : 가을에 취해 물들다. 무등산(無等山)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및 화순군과 담양군에 걸쳐 있는 해발 1,187m의 산이다. 1972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 12월 27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 21번째 국립공원이며 1988년 변산반도·월출산 이후 24년 만의 신규 지정이었다. 정상은 천왕봉이나 1966년 공군부대가 주둔해서 정상 부근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통제되는 바람에 일반 등산객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은 서석대(해발 1,100m)다. 무등산주상절리대주상 절리대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행일 : 2013년 10월 26일 (토) 산행길 : 들머리 - 원효사 집단시설지구, 날머리 -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원효사집단시설지구 - 무등산장 - 꼬막재 - 규봉암 - 장불재 - 입.. 더보기
공룡능선(恐龍稜線) : 그 이름 만으로도 설래는 설악산(雪嶽山. 1,708m) 설악산(雪嶽山. 1,708m) : 강원도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 4개의 시, 군에 걸쳐있다.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을 비롯하여 700여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가을이면 대청봉 단풍이 9월 하순부터 물들기 시작하며 대청, 중청, 소청봉을 필두로 화채봉. 한계렬, 대승령, 공룡능선이 그다음으로 타오르다 용아장성, 천불동계곡으로 내려온뒤 장수대와 옥녀탕까지 빠른 속도로 붉게 물든다. 설악산은 외설악, 내설악, 남설악으로 구분한다. 외설악 : 설악의 주봉인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 더보기
스마트폰용 3000산 지도, PC용 전국등산지도, 1501산 지도입니다. 1. PC용 전국 등산지도, e산경표 프로그램 (바로가기) ( 1대간 9정맥, 140지맥외에 4,000산 ) 2. 스마트폰용 등산지도, e산경표 3000산 어플 (바로가기) ( 12월말까지 73매 무료, 추후는 23매 무료 ) ( 쿠폰 매수의 관리를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 ) 3. 1501산 등산지도 파일 보기 [ 가나다순 등산 지도, 등산 코스 ] - 1,501산 가 | 나-다 | 마 | 바 | 사 | 아 | 자 | 차 | 카-파 | 하 1) 아래 지도는 e산경표-PC (무료) 와 같이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2) 등산지도 보기에서 산행로를 확인하시면 편리합니다. 3) 기타, 필요한 지도가 있으시면, www.who.co.kr 의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십시요. 번호 명칭 높이 위치 설명 지도보기 3000.. 더보기
용문산(1157m) : 등산코스, 산행지도, 등산지도. 준비물.정상부근으로 올라가면 식수가 없으니 식수를 준비하고 갈것. * 마당바위를 지나 정상까지 길이 가파르고 까다로우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등산하는것이  좋습니다 ........양평군 용문면과 옥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용문산(1.157m)은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3m), 명지산(1,253m), 국망봉(1,167.2m)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신라 때 용문사가 창건된 이후 본래 이름은 미지산 이었으나 조선을 개국한 이성계가 등극한 이후 용문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용문산은 노송군락 어우러진 암릉들 사이로 제법 깊고 긴 협곡들이 발달되어 있다. 여기에다 산 전체가 울창한 천연수림으로 뒤덮여 산세가 웅장하다. 이 산은 명산이 갖추어야할 겨울 설경,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억새와 단풍 등.. 더보기
원적산(천덕봉) 634m 개 요 : 원적산은 이천시 신둔면과 백사면에 걸쳐있는 해발 634m(주봉 : 천덕봉)로 이천시에서는 제일 높은 산이다. 동으로는 여주군, 서로는 광주군과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고, 동서로 길게 이어져 그 중간을 넙고개가 가로 지르고 있다. 고려 말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다는 전설이 있으며, 신라 27대 선덕여왕 7년 에 창간했다는 영원사라는 유서깊은 사찰이 있다. 이 산의 명소로는 주봉인 천덕봉 기슭 에 낙수제라는 폭포가 있으며, 이천시 백사면의 도립리와 경사리, 송말리 등에는 매년 4월이 되면 산수유꽃이 만발하고, 11월에는 선홍색 산수유 열매가 그 윤기를 발하여 이 아름다운 정경을 화폭에 담으려는 화가들과 가족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천 산수유의 아름다움을 즐기려면 이천 시내에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