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왕봉

지리산 칠선계곡(智異山 七仙溪谷) 완주 : 추성리 - 비선담 - 칠선폭포 - 대륙폭포 - 마폭포 - 천왕봉(天王峰) - 장터목 대피소. 칠선계곡(七仙溪谷) :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 지대로 자연자원의 보고이며. 계곡 전체가 청정한 선경으로 일일이 그 이름조차 명명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를 자랑하는 칠선계곡은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계곡으로 손꼽히며.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이면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은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沼)가 펼치는 선경이 마천면 의탕에서 천왕봉까지 장장 16km에 이릅니다. 들어가면 갈수록 골은 더욱 깊고 날카로워, 계곡은 그 험준함으로 인하여 숱한 생명들을 앗아가 "죽음의 골짜기"로 불리며. 그래서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칠선계곡을 등반하고 싶어 하지만 쉽게 허락하지 않습니다. 칠.. 더보기
지리산(智異山) : 거림 - 세석 - (연하선경) - 연하봉 - 장터목 - 천왕봉 - 로타리 - 칼바위 - 중산리. 지리산 (智異山 1,915m) 이름대로라면 지리산(智異山)은 어리석은 사람(愚者)도 머물면 현명한 사람(智者)으로 달라진다는 산입니다. 또 지리산은 ‘멀리 백두대간(白頭大幹)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불리었습니다. 1967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483.022㎢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둘레가 320여 km나 되는 지리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 개의 능선 사이로 계곡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동과 서, 영남과 호남이 서로 만나는 .. 더보기
속리산 문장대~천왕봉 4월 초파일과 근로자의날이 연결되며 긴 연휴를 맞은 5월의 첫 주말에 아직은 조심스러운 코로나19의 여파가 편안한 마음으로 쉬어야 할 휴일이 도저히 편치가 않은것 같다. 이런 저런 고심끝에 사람들이 덜 모일것 같은 산행지를 선택하여 간단히 배낭을 꾸려 집을 나서본다. 속리산 (俗.. 더보기
지리산 셋째 날 (장터목대피소~ 천왕봉 ~ 중산리탐방지원센터) 천왕봉에서 중산리로 하산하며 마주하는 끝 없이 펼쳐지는 지리산 남서부의 파노라마 향연. 지리산 간편지도. 장터목산장에서 맞이하는 지리산의 세번째 아침은 온통 안개에 가려 시야는 물론이고 마음까지도 가려놓은듯 하다. 일기예보에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맑은 날을 예고했었는.. 더보기
비슬산-참꽃(진달래) 비슬산 천왕봉과 참꽃(진달래)군락지. 비슬산 천왕봉 ; 예전 지도 에는 대견봉(大見峯)이라고도 했던 위치에 천왕봉(天王峯)정상석이 들어 앉았고, 대견사 근처 1,035m봉이 대견봉이 되었다. 비슬산(琵瑟山) : 행정구역상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옥포면·가창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084m의 산이다. 1986년 2월 이 일대 총면적 13㎢가 비슬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봄철에 피는 진달래와 철쭉, 산의 능선을 따라 자생하는 억새풀, 그리고 울창한 수림과 어우러진 계곡이 장관이다. 지형상으로는 비슬산맥에 솟아 있으며, 최고봉은 천왕봉(天王峰 : 1,084m)이다. 주위에 청룡산(靑龍山 : 794m)·최정산(最頂山 : 886m)·우미산·홍두깨산 등이 있다. 기반암은 석영반암이며, 산마루에는 풍화·.. 더보기
무등산 (無等山 1,187m) : 가을에 취해 물들다. 무등산(無等山)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및 화순군과 담양군에 걸쳐 있는 해발 1,187m의 산이다. 1972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 12월 27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 21번째 국립공원이며 1988년 변산반도·월출산 이후 24년 만의 신규 지정이었다. 정상은 천왕봉이나 1966년 공군부대가 주둔해서 정상 부근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통제되는 바람에 일반 등산객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은 서석대(해발 1,100m)다. 무등산주상절리대주상 절리대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행일 : 2013년 10월 26일 (토) 산행길 : 들머리 - 원효사 집단시설지구, 날머리 - 증심사 집단시설지구. 원효사집단시설지구 - 무등산장 - 꼬막재 - 규봉암 - 장불재 - 입.. 더보기
계룡산[鷄龍山 845m] 계룡산 [鷄龍山]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논산시·공주시 경계에 있는 산. 높이 845m. 차령산맥 서남부에 솟아 있으며, 금강에 의한 침식으로 이루어진 산지이다.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하여 연천봉·삼불봉·관음봉·형제봉·도덕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들이 남북방향으로 이어지다가 동쪽으로 2줄기, 서쪽으로 1줄기를 뻗치고 있어, 전체의 모습이 마치 닭볏을 쓴 용과 같다고 하여 '계룡산'이라 했다. 산세가 험하며, 노성천·구곡천·갑천 등이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든다. 예로부터 신라 5악 가운데 서악(西嶽)으로 제사를 지내왔고, 조선시대에는 중악단(中嶽壇)을 세워 산신제를 지낼 만큼 신령스러운산이었으며, 우리나라 4대 명산의 하나이다. 산행개요: 오늘 시산제를겸한 토요정기산행으로 이곳 계룡산을 택했다. 예로부터 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