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太白山 1,567m) - 미련과 아쉬움이 점철되는...
태백산 (太白山) 높이 : 1,567m 위치 : 강원도 태백시 문곡동,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접경.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 이라 일컫는다. 태백산은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2시간이면 천제단에 이르고 짧은하산은 4시간, 문수봉을 거치는 긴 산행도 5~6시간이면 족하다. 태백산에서 발원하는 물은 영남평야의 젖줄인 낙동강과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한강, 그리고 삼척의 오십천을 이룬다. 등산개요. 평균적으로 일년중 가장 춥다는 1월의 중순이 시작되는날, 근사한 눈산행을 기대하며 여명의 아침을 가르며 태백으로 향한다. 약 4시간여를 달리며 제천, 영월을 지나 민둥산입구와 고한의 함백산(1,573m)입구를 지나고 화방재 어평휴계소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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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五臺山 비로봉 1563m) : 바람의 산을 가다.
오대산[五臺山] 오대산은 주봉인 비로봉(1,565m), 호령봉(1,566m), 상왕봉(1,493m), 두로봉(1,422m), 동대산(1,434m)등이 원을 그리고 이어져 있다.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은 진고개를 지나는 국도를 사이에 두고 비로봉,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다섯 봉우리와 그 사이의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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