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립공원

덕유산 (德裕山 1,614m) - 새해 첫 산행 2020년 새해, 새해 벽두부터 겨울 같지 않은 날씨에 연 3일 계속된 겨울비로 겨울 이라는 계절이 실종된것 같은 요즘, 낮은 지역은 비가 많이 왔지만 높은 산에는 눈이 쌓였을 것 같은 기대를하며 첫 산행지로 덕유산을 지목하고 아직도 신경이 살아나지 않은 다리를 이끌고 덕유산 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하여 설천봉으로 올라본다. 산행일 : 2020년 1월 11일 (토) 산 아래 - 흐림, 산 정상 - 맑음. 산행길 : 덕유산 리조트 - (곤돌라) -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 백암봉 - 중봉 - 향적봉 - (곤돌라) - 덕유산 리조트. 곤돌라를 이용하여 설천봉에 오르니 매 번 보던 낮 익은 풍경과 함께 겨울 덕유산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북적인다. 그리고 설천봉에 올라서자 마자 나에게 다가오는 풍광을 보며.. 더보기
덕유산 (德裕山 1,614m) 덕유산 국립공원 :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덕유산은 1975년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 상으로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 등 영호남을 아우르는 4개 군에 걸쳐 있으며, 총 229.43㎢의 면적이 공원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 더보기
칠보산 - 충북 괴산 속리산 국립공원 : 1970년 3월 24일 제6호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1973년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개소하였다. 1984년 12월 30일에 속리산 줄기인 화양계곡과 쌍곡계곡 일대가 편입되면서 지금에 이른다. 지형적으로는 충청북도 보은군, 충청북도 괴산군,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북도 문경시에 .. 더보기
월악산 - 영봉 월악산(月岳山) 영봉(靈峰 1097m ) 월악산은 기암절벽이 치솟아 산세가 험준하고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주봉은 영봉(1,097m)으로 불리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으로 가는 유월, 모처럼만에 월악산을 길게 산행하는 모집산악회를 따라 월악산으로 향한다. 월악산을 다녀왔던게 언.. 더보기
닭의 볏을 쓴 용을 닮은 계룡산. [계룡산 (鷄龍山) 845m] 주봉인 천황봉(天皇峯, 845m)에서 연천봉(連天峯, 739m)·삼불봉(三佛峯, 775m)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계룡산은 차령산맥 서남부에 솟아 있으며, 금강에 의한 침식으로 이루어진 산지이고, 호남 제일의 명산으로 19.. 더보기
치악산은 휴식중. [치악산 비로봉(1,288m)의 돌탑(미륵불탑)] 엇그제 감악산에서 바라본 치악의 설경이 눈에 어른거려 따뜻해지는 날씨가 제발 치악의 눈만은 녹여주지 말기를 바라며 동서울에서 원주행 첫차에 몸을 싣는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원주 터미널, 원주 터미널에서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구룡사입구에 도착하여 설래는 마음으로 구룡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하여 등반을 시작한다. 구룡사입구 치악교에서 만나는 용머리와 거북샘. 치악산 산행의 들머리는 여러곳 있지만 대중교통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곳이 이곳 구룡사 입구 인것같다. 원주 버스터미널에서 여기 오는 42번 버스를 타기위해 두번의 시행착오 끝에 구룡사 입구에 도착했다. 구룡사 입구의 일주문(원통문)을 거처 구룡사로 들어선다. 일주문을 들어서며 만나는 숲길은 마치 가을을 .. 더보기
덕유산의 겨울축복 가을과 겨울의 문턱에서 한동안 가을에 푹~~ 빠져서 헤메던차에 갑작스런 해외출장과 설상가상 몸 컨디션의 난조로 거의 보름정도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였다가 겨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한 겨울의 중심에 있는 나를 발견한다. 가을철 건조기 국립공원 자연자원 및 산불방지를 위한 통재 (11월 15일 부터 12월 15일까지)의 해재를 맞아 나의 첫 겨울산행을 어디로 정할까 고민하다 나의 몸 컨디션을 감안하여 가능한 체력소모를 줄이며 첫 겨울 눈 산행지로 덕유산을 꼽았다. 덕유산 (德裕山) 지형상으로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덕유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솟은 산으로 주봉은 향적봉(香積峰, 1,614m)인데, 남서쪽에 위치한 남덕유산(1,507m)과 쌍봉을.. 더보기
가야산의 해프닝과 해인사. 세상에는 꼭 두가지가 존재한다. 틀리거나 맞거나. 좋거나 나쁘거나. 기쁘거나 슬프거나..... 흔한 말로 'To be or Not to be'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예를들어 '좋은것'과 '나쁜것' 사이에 '추한것'을 끼어 넣는 그런것이다. 모처럼만에 (본인 같은 산 경험이 별로 없는 .. 더보기
금대봉,대덕산-야생화 금대봉(金臺峰) ;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및 삼척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418m이다.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삼척시에 걸쳐 있는 봉우리로 동쪽은 매봉산(1,303m), 남쪽은 함백산(1,573m), 북쪽은 대덕산(1,307m)으로 둘러쌓여 면적 약 38만 950㎡(126만 평)의 지역을 1993년 환경부가 자연생.. 더보기
이 봄의 마지막 철죽산행 - 소백산 [소백 비로봉] 소백산(小白山 1439m)은 1987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소백산(小白山)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에 걸쳐 있.. 더보기
소매물도 더보기
치악산(雉岳山 1,288m) : 봄의 문턱에서 겨울의 끝을 보다. 치악산 : (雉岳山 1,288m) 강원도 원주군 소초면 소재. 1984년 12월 31일 16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 치악산은 '동악명산',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의 꿩(또는 까치)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치악산은 단일 산봉이 아니고 1,000m 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