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계산 - 우담산(발화산) 청계산(淸溪山) 과천시의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5㎞, 안양에서 북동쪽으로 12㎞ 떨어진 지점에 있는 청계산(淸溪山)은 그 큰 덩치를 남북으로 길게 깔면서 북쪽으로는 서울특별시, 서쪽으로 과천시와 의왕시(儀旺市), 동쪽으로는 성남시(城南市)에 접해 있다. 주봉인 망경대(望京臺: 618.2m)에서 남으로 뻗은 능선은 이 산의 제2봉인 국사봉(國思峰, 또는 國恩峰, 538m)을 일으키고 의왕시 학현(鶴峴)을 넘어 마지막 여력을 모아 백운산(白雲山, 560m)·광교산(光敎山, 582m)을 일으켰다가 기세를 낮추어 수원시(水原市)에 이른다. 망경대에서 서쪽으로 갈라져 뻗은 작은 줄기는 절고개[寺峴]를 지나 응봉(鷹峰)을 일으켰다가 계속 그 줄기를 이어나가 남쪽에서 관악산의 지맥과 손을 잡아 갈고개[葛峴]를 이루어 .. 더보기 선자령 [仙子嶺] 1157m 선자령 [仙子嶺] 1157m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평창면,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높이 1157m의 고개다. 옛날 대관령에 길이 나기 전 영동 지역으로 가기 위해 나그네들은 선자령으로 넘나들었다 한다. 선자령 은 백두대간을 이루는 영동과 영서의 분수계 중 한 곳으로 동쪽으로는 급경사, 서쪽으로는 완경사를 이루는 경계 지점이다. 특히 북쪽의 곤신봉과 매봉에 이르는 서쪽 지역은 남한강 상류가 되는 송천이 시작되는 곳으로 지형학적으로 대관령면 중에서도 고위평탄면에 속하는 산악지 중에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저평지를 이룬다. 선자령이란 명칭은 계곡이 아름다워 선녀들이 아들을 데리고 와서 목욕을 하고 놀다 하늘로 올라간 데서 선자령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단다. 산행개요 [山行槪要] 산행일 : 20.. 더보기 관악산 둘레길 1, 2코스 삼성산 성지 :1839년 기해박해 때 새남터에서 군문효수 (軍門梟首)의 형을 받고 순교한 조선 제2대 교구장 성 라우렌시오 앵베르 범(犯)주교와 성 베드로 모방 나(羅)신부, 성 야고보 샤스탕 정(鄭)신부의 유해가 안장된 곳이다,이들은 1836년 이래 조선에 입국하여 활동하던 이국적인 외모를 감추기 위해 상복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으며, 밤낮으로 험한 산길을 걸으며 전국에 흩어져 있는 천주교 신자들을 찾아 복음전파에 힘썼다.아울러 모방 신부는 당시 소년이었던 김대건 안드레아, 최양업 토마, 최방제 프란치스코 등을 선발하여 마카오로 유학을 보내 최초의 조선인 신부를 양성함으로써 조선 천주교회에 큰 업적을 세웠다.1839년 기해박해(己亥迫害)가 일어나자 세 성직자는 교우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스스로 관가.. 더보기 북한산 둘레길 - 도봉지구 21구간 ~ 13, 14, 15구간 우이령 (소귀고개) 우이령(소귀고개)길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작은길로, 북쪽의 도봉산과 남쪽의 북한산의 경계 이다.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사건(1968. 1. 2)으로 인하여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 되었다가 2009년 7월 탐방 예약제로 개 방된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지역으로, 우이령 계곡과 숲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맨발체험이 가능하며, 노약자 모두 걸을 수 있는 편안한 길이다. [국립공원 자료 인용] [우이령길 에서 본 오봉] 오봉 (五峰 660m) 옛날 다섯명의 총각이 어여뿐 아가씨에게 장가들기 위해 상장능선에서 건너편 능선으로 바위 던지기 시합을 하여 만들어졌다는 유래가 있다. 송추 오봉탐방지원센터에서 송추남능선을 타면 여성봉(504m)을지나 오봉.. 더보기 계양산(桂陽山)과 한남정맥의 연봉 계양산 (桂陽山) 395m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鎭山)이자 주산(主山)이다. 계양은 과거 조선초부터 19세기말까지 읍치(邑治)가 계양산을 중심으로 하여 서쪽 삼국시대 고현읍(古縣邑)에서 시작하여 북쪽 그리고 동쪽 으로 이동하여 마지막 남쪽 조선시대 부평도호부읍(富平都頀府邑)에 이르기까지 여섯번 환천(換遷)을 하면서 발전하고 번창했다. 계양산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 20년(1883년) 해안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이 징매이고개(景明峴) 능선을 따라 걸쳐 있었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지명의 변천에 따라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樹州岳), 안남도호부 때에는 안남산(安南山), 계양도호부.. 더보기 북한산 둘레길 - 도봉지구 20구간 ~ 16구간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입니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입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개요 둘레길 전체구간 : 71.8Km 북한산 지역및 우이령구간 : 2010년 9월 7일 개통, 45.7Km, (1구간 ~ 12구간, 21구간) 도봉산 지역구간 : 2011년 6월 30일 개통, 26.1Km, (13구간 ~ 20구간) [국립공원 인터넷 자료 인용] 도봉산 (道奉山) 도봉산은 서.. 더보기 주왕산 - 주산지 그 신비함을 보다. 주왕산 (周王山 721m) 행정구역상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에 속하지만 영덕군 지품면과의 경계에 위치한다. 1976년 산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7년에는 국민관광지로 설정되었다. 2003년10월 31일 명승 제11호 로 지정되 었으며 지정명칭은 청송 주왕산 주왕계곡 일원이다. 주왕산(721m)은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금은광이(812m)·장군봉(687m) 등이 있다.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 하여 석병산이라고도 하며, 신라의 왕족 김주원(金周元)이 머물렀다 하여 주방산(周房山)이 라고도 한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이곳에서 수도할 때 이 산을 주왕산이라 부르면 이 고장이 번성할 것이 라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전한다. 또한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중국의 진.. 더보기 북한산 숨은벽 - 그 황홀함에 빠지다. 숨은벽 (765.8m) 숨은벽은 백운대(837m)와 인수봉(811m) 사이에, 765.5m의 중후한 나신을 뽐내며 자리잡은 바위 봉우리이다. 그런데 서북쪽에 치우쳐 서울 쪽에서나 북한산 주능선 에서는 보이지 않고 고양이나 양주 쪽에서도 숨은벽 능선의 555m봉이나 545m봉에 올라야 비로서 장엄한 위용과 함께 황홀한 비경을 드러낸다. 그렇게 백운대와 인수봉뒤에 숨어있다고해서 "숨은벽" 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원효봉 (505m) 원효봉은 북한산성의 한축을 이루는 성곽 능선상에 너럭바위가 시원하게 펼쳐진 전망 좋은 봉우리이다. 사방으로 막힘이 없어 백운대, 염초봉과 만경대, 노적봉, 맞은편으로는 의상능선 등 북한산이 두루두루 조망된다 시구문에서 원효봉까지는 가파른 돌계단길을 따라 약20분이면 비석이 있는 전.. 더보기 용화산 (878m) / 구름위를 걷다. 용화산(龍華山 878m) 개요 전설에 의하면 이 산의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가 이긴 쪽이 용이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 이름 지어졌다 한다. 춘천에서 북쪽으로 28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해발 878.4m의 용화산은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과 춘천시 사북면 경계에솟아 있으며 파로호, 춘천호, 의암호, 소양호 등이 접해있어 호수의 풍광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호반 산행, 기암과 바위가 연이어지는 바위산행으로 일품이다. 용화산 정상에 오르면 동서로 내리 뻗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암벽, 특히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용암봉을 비롯한 곳곳에 암봉들이 볼 만하다. 기암을 스치고 나면 이내 괴석이 앞을 가로막는다. 발길 닿는 곳 마다 바위 또 바위, 용화산은 이렇듯 아기자기하고 스릴 넘치는 등.. 더보기 남설악 : 홀림골 - 주전골 흘림골 개요 : 한계령휴게소에서 3km정도 오색약수터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항시 구름과 안개가 끼고, 그사이 사이로 보이는 기암괴석과 소, 비경들이 마치 천상의 세계인듯하여 부쳐진 이름이라는데 이곳을 보고나면 그 이름이 헛되지 않음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설악산 흘림골 등선대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합니다. 흘림골은 홀림골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이곳의 경치는 마치 여우에게 홀린 듯 길가는 것을 잊게하는 아름다운 곳이라는 곳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흘림골에서도 유명한 장소는 여심폭포입니다. 여심폭포는 등선대를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심폭포는 흘림골 입구에서 2-30분 오르다보면 만나게 되는데 마치 여성의 깊는 곳을 연상시킨다하여 붙.. 더보기 소요산 [消遙山] 서울에서 44km, 동두천 시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5km의 거리에 있는 소요산(587m)은 해발은 낮아도 수목과 폭포, 봉우리가 줄지어 있는 서울 근교의 명산이다 .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동에 있으며 한수 이북 최고의 명산, 또는 경기의 소금강 등으로 불린다. 웅장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골짜기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오랜 세월의 풍화를 겪은 기암괴석이 단풍과 어우러지고 곳곳에 폭포와 암자가 있어 더욱 절경을 이루는 산이다. 가족과 함께 봄이면 붉은 점을 찍듯 피어나는 진달래와 철쭉이 좋고 가을이면 단풍과 낙엽이 유별나 산과 진달래, 철쭉,단풍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재암 옆에는 나한전 석굴과 청량폭포가 있다. 소요산은 곳곳이 원효대사의 전설이 서려있는 산이다. 원효폭, 원효대와 자재암 역시.. 더보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 눈을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