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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악산 (三岳山, 654m) 삼악산(三岳山)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있는 삼악산 (654m)의 주봉(主峰)은 용화봉이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80km,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경춘국도의 의암댐 바로 서쪽에 있으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남쪽으로 검봉산·봉화산이 있다. 주봉이 용화봉과 .. 더보기
금학산 - 고대산 등산개요. 산행 코스 : 들머리(철원여중고앞) - 매바위 - 금학산 - 보개산 - 고대산 - 삼각봉 - 대광봉 - 칼바위 - 말등바위 - 2코스 하산 (약 6시간 전후) 더보기
가을에 다시찾은 두타산 - 청옥산 두타산(頭陀山 1353m) * 청옥산(靑玉山 1403m) 두타산은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으로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청옥산과 마주하고 서 있다. 울창한 수림과 기암절벽에 노송이 뿌리를 내려 산세가 수려한 두타산은 강원도 국민관광지 1호로 지정돼 있다. 두타산의 '두타(頭陀)'란 '속세의 번뇌를 버.. 더보기
가을바람과 억새가 춤추는 민둥산 (1,117m) 민둥산 : (1,117m)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위치 보통명사인 '민둥산'은 벌거숭이산을 의미한다. 이런 민둥산들이 1960년대 새마을운동과 사방사업으로 거의 자취를 감추었는데 그중 벌거숭 이 산으로 드물게 남아있는 산이 '민둥산'이다. 민둥산 억새는 산 전체가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 더보기
두타산 (頭陀山 1353m)- 청옥산 (靑玉山 1403m) 두타산(頭陀山 1353m) * 청옥산(靑玉山 1403m) 두타산은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으로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청옥산과 마주하고 서 있다. 울창한 수림과 기암절벽에 노송이 뿌리를 내려 산세가 수려한 두타산은 강원도 국민관광지 1호로 지정돼 있다. 두타산의 '두타(頭陀)'란 '속세의 번뇌를 버.. 더보기
선자령 [仙子嶺] 1157m 선자령 [仙子嶺] 1157m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평창면,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높이 1157m의 고개다. 옛날 대관령에 길이 나기 전 영동 지역으로 가기 위해 나그네들은 선자령으로 넘나들었다 한다. 선자령 은 백두대간을 이루는 영동과 영서의 분수계 중 한 곳으로 동쪽으로는 급경사, 서쪽으로는 완경사를 이루는 경계 지점이다. 특히 북쪽의 곤신봉과 매봉에 이르는 서쪽 지역은 남한강 상류가 되는 송천이 시작되는 곳으로 지형학적으로 대관령면 중에서도 고위평탄면에 속하는 산악지 중에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저평지를 이룬다. 선자령이란 명칭은 계곡이 아름다워 선녀들이 아들을 데리고 와서 목욕을 하고 놀다 하늘로 올라간 데서 선자령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단다. 산행개요 [山行槪要] 산행일 : 20.. 더보기
용화산 (878m) / 구름위를 걷다. 용화산(龍華山 878m) 개요 전설에 의하면 이 산의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가 이긴 쪽이 용이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 이름 지어졌다 한다. 춘천에서 북쪽으로 28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해발 878.4m의 용화산은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과 춘천시 사북면 경계에솟아 있으며 파로호, 춘천호, 의암호, 소양호 등이 접해있어 호수의 풍광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호반 산행, 기암과 바위가 연이어지는 바위산행으로 일품이다. 용화산 정상에 오르면 동서로 내리 뻗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암벽, 특히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용암봉을 비롯한 곳곳에 암봉들이 볼 만하다. 기암을 스치고 나면 이내 괴석이 앞을 가로막는다. 발길 닿는 곳 마다 바위 또 바위, 용화산은 이렇듯 아기자기하고 스릴 넘치는 등.. 더보기
봉평 : 메밀밭과 이효석의 "모밀꽃 필 무렵" 메밀밭 봉평 메밀꽃 축제장 가는길 : 깨끗하고 잘 정리된 거리 모습이 인상적이다. 봉평의 역사와 가산 이효석의 문학을 알려주는 안내판. 그곳에는 손님을 맞아 주는 허수아비도 귀엽고 앙증맞다. 행사장 입구에서 평창과 봉평을 알리는 조형물. 메밀밭 행사장 가는길. 냇가에 놓여있는 .. 더보기
마적산 - 오봉산 일 시 : 2011년 5월 28일 (10 : 45 ~ 16 : 15, 약 14Km, 6시간 30분) 날 씨 : 맑음 (18~26도) 코 스 : 천전리 윗샘밭 - 마적산 - 경운산 - 오봉(1봉~5봉) - 선동계곡 - 청평사. - 일명 마적산(馬蹟山)이라고도 불리며 마재기마을 뒤쪽에 우람하게 자리 잡은 산이다 - 북쪽으로 오봉산(779m)과 연결되어 있고, 동쪽으로는 봉화산(736m)과 맞대고 있다. - 청평사라는 명찰을 품은 산으로서. 원래 오봉산은 청평산(淸平山)이였는데 다섯 봉우리가 연달아 있다고 해서 개명된 산이다. 나한봉(715m). 관음봉(685m). 문수봉(725m) 삼각점이 설치된 작은 봉. 보현봉(740m) 전망 좋은 너른 바위다. 비로봉(779m) 돌탑과 정상표지석이 있는 공터 정상석이 .. 더보기
계방산 (桂芳山) 오전7시 양재 전철역 주차장 주변, 동지가 한참지나 입춘을 코앞에둔 시점 이지만 아직은 해가 뜨지않아 여명이 남아있는 아침에 뭔가를 기다리고 있다. 저쪽에서 버스한대가 내 시야에 들어온다. 차의 앞유리에는 계방산이란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무조건 올라타 계방산가려는데 여분의 좌석이 있냐고 물었더니 마침 여분의 좌석이 있어.... 그렇게 시작한 계방산 산행은 내심 수북하게 쌓여있는 눈과 나뭇가지마다 탐스럽게 피어있는 상고대를 기대 했건만 그 기대는 여지없이 깨지고 말았다. 무섭게 불어닥치는 모진 바람으로 산위의 눈은 다 날려가 맨땅을 들어낸곳이 보이고 영하 20여도의 체감온도는 모처럼만의 산행을 힘들게했다. 그러나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는법, 기대했던 아름다운 설경은 못 보았으나 바람이 씻겨준 맑은 시야는.. 더보기